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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예종 SAC청소년 연극·뮤지컬 경연대회 성료

서예종 SAC청소년 연극·뮤지컬 경연대회 성료 

대상 영등포여자고등학교 ‘프라미스’ 상금 300만원 수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 문화예술계 주역이 될 인재들을 조기발굴하고 청소년 문예부흥을 위해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예종)의 제8회 SAC 청소년 연극·뮤지컬 경연대회에서 ‘프라미스’의 영등포여자고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SAC 청소년 연극·뮤지컬 경연대회 대상팀 ‘프라미스’의 영등포여자고등학교 (사진제공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시사타임즈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한국연출가협회, 한국무대미술가협회 등이 후원한 SAC 청소년 연극·뮤지컬 경연대회가 7월27일부터 8월5일까지 진행됐으며, 시상식이 서종예 본관 SAC 아리랑홀에서 8월8일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한국연극협회 윤봉구 이사장, 거창연극제 이종인 집행위원장, (사)한국연출가협회 성준현 회장,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이사장, 서울예대 총장을 역임한 서종예 양정현 명예학장, 전 교육부 국장을 역임한 한은석 학장, CJ엠넷미디어와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한 서종예 김종진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총 21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연극협회이사장상으로 수여된 대상에는 영등포여자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학장상인 최우수작품상에는 ‘다녀오겠습니다’의 계성여자고등학교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았고, 우수작품상은 ‘햄릿처럼’의 동북고등학교, ‘길들여진 새’의 경기광주고등학교, ‘웰컴 투 동막골’의 연수고등학교가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한국연극협회장상인 최고연기상에 영등포여자고등학교의 김성희 학생, 한국연극배우협회장상인 최우수연기상에는 동북고등학교의 송민규 학생, 해성여자고등학교 고윤희 학생이 각각 수상해 상패와 장학 증서를 받았다.

 

한국연출가협회장상인 우수연기상에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소영웅 학생, 연수고등학교 이규진 학생,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황서현 학생, 경화EB고등학교 김연경 학생, 세원고등학교 김민정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3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고 2015년에는 ‘레 미제라블’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최우수 연기상 등 5관왕, H-스타페스티벌 전국대학연극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는 은상과 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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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