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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예종,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 신설…강레오 셰프 학부장 임용

서예종,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 신설…강레오 셰프 학부장 임용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예종)가 2016년부터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를 신설하고 실력파 셰프 강레오를 교수로 임용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를 신설하고, 강레오 셰프를 학부장으로 임용했다. (사진제공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시사타임즈
 

 

 

 

호텔조리과와 제과제빵과로 구성된 서종예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는 최선 설비를 갖춘 실습실과 함께 직영레스토랑을 오픈하는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요리사를 양성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종예는 훌륭한 요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 개설되는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에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셰프 강레오를 학부장으로 임명했다.

 

강레오 셰프는 런던에서 세계적인 요리사 피에르 코프만과 고든 램지의 제자로 요리를 전수 받았으며 런던 웨스트민스터킹스웨이대학 NVQ2 코스를 수료했다. 이후 런던 스케치 피에르 가니에르 수셰프, 런던 고든 램지 시니어 셰프 드 파티, 두바이 고든 램지 헤드 셰프, 쥬마 레스토랑 수셰프, 라 탕 클레어 수셰프 등으로 활약했다. 특히 고든 램지는 세계 최고의 요리사 중 하나인 고든 램지가 본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만든 레스토랑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곳이다.

 

강레오 교수는 “다 년간 국내외에서 쌓은 노하우와 실전경험을 토대로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탄탄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경험을 겸비한 창의적인 요리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종예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는 강레오 셰프 이외에 실력파 셰프들을 대거 영입했다. 일본 동경조리사전문학교 고도기술조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학교 일본요리 강사를 거쳐 현재 분당 메이즈에서 조리 총괄을 맡고 있는 일식요리사 주선용 셰프를 교수로 임명했다. 또한 코리아 푸드 엑스포 혼례케이크경연대회에서 최우수 농림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전국 슈가크래프트 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한 이소영 셰프도 서종예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 교수로 임명됐다.

 

서종예는 삼성동에 직영 레스토랑을 오픈하여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 학생들에게 충분한 실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시 경쟁력 있는 요리사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직영 레스토랑에서는 지역 생산자와의 직접 교류로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개발하여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종예는 직영 레스토랑을 통해 실력파 셰프의 지휘 아래 재학생, 식재료 생산자, 고객까지 모두 하나 되는 최상의 원스텝 푸드서비스 시스템(one-step food service system)을 실현시킬 예정이다.

 

서종예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는 재학생들에게 요리학교 연수프로그램 참여와 졸업 후 르꼬르동블루, CIA, 동경제과학교, 츠지조리사전문학교 등 유명요리학교 진학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별도 강의를 운영하는 등 서종예의 차별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매월 토요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식과 제과제빵 실습 무료특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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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