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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작 ‘우리들의 숨가쁜 여정’ 선정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작 ‘우리들의 숨가쁜 여정’ 선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올해로 18번째 개막을 맞는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개막작을 비롯한 주요 상영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우리들의 숨가쁜 여정>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 =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c)시사타임즈

 

 

 

올해의 개막작으로는 일본의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는 마츠이 다이고 감독의 <우리들의 숨가쁜 여정>이 선정됐다.

 

네 명의 여고생이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보기 위해 1,000Km나 떨어진 도쿄로 무작정 떠나는 로드무비로, 무모해 보일지라도 도전하는 청춘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낸 성장영화이다.

 

감독 마츠이 다이고는 일본의 도쿄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으며,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본 작품으로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아오이 유우가 8년 만에 단독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작품 <아즈미 하루코는 행방불명>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마츠이 다이고 감독은 영화제 개막식 참가식에 참가하여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9월29일부터 10월4일 총 6일간의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더케이호텔과 강남 일대 영화관에서 영화제를 만나볼 수 있다.

 

문의 : 02)775-0501 www.siyf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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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