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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문화재단, ‘2015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 참가자 모집

서울문화재단, ‘2015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 참가자 모집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전국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5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를 오는 11월7일부터 남산예술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1월7일부터 11월21까지 운영하는 중등연수와 11월28일부터 12월12일까지 운영하는 초등연수 2개 과정으로 각각 3주간 3일, 총 15시간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는 중등 교사 대상 ‘중등교원 교과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문학적 상상력 기반의 미적 체험’ 과정은 문학작품을 활용해 학생들의 상상력 학습을 촉진하고 타자에 대한 공감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과지도 방식을 탐구한다.


2012년, 2013년에 운영하여 참여 교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초등 교원 대상 ‘초등학생의 전인교육과 상상력교육을 위한 예술통합 교과지도’ 과정은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요소들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미적체험형 예술교육을 이해하고 학교 내 예술적 교육공간을 기획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교과지도방법을 익히고 전인교육의 실현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5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는 오는 10월21일부터 창의예술학교 누리집(http://artsedu.sfac.or.kr)을 통해 참가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문학적 상상력을 통한 창의적 교수법을 배우고 싶은 중등학교 교사, 예술을 통한 미적체험뿐 아니라 통합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적 교실을 꿈꾸는 초등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업 교보재 일체 제공, 수강료 5만원.


문의 : 예술교육팀 02-758-20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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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