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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서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 개최

서울수서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서울 수서경찰서(이규문 서장)가 e새생활운동중앙회(공동대표 김상훈 목사, 탤런트 이순재)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3시 수서경찰서 5층 강당에서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서경찰서 관할 안에 있는 중고등학교 청소년, 지도·상담교사, 교육청,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이번 콘서트에는 강남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지휘자 서정남), 서울지방경찰청경찰악대, 수서경찰서색소폰동호회, 바리톤 박승혁, 소프라노 이미선, 피아니스트 조아라, 축구프리스타일 권혁부, SBS의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사륜구동’팀 등이 출연한다.

 

이규문 수서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을 포함한 4대 사회악은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반드시 근절되어야하며 따라서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청소년 힐링콘서트가 진정으로 청소년들의 정신적 심리적 고민들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개최하는 김상훈 목사는 “지금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심각할 정도로 중독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면서 “특히 청소년들을 좋지 않은 ‘악’ 습관에 빠져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도록 하는 4가지 사회악은 대단히 우려할 문제”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어 “청소년들을 이런 4대악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힐링콘서트를 준비했다”며 “4대악에 대한 심각성을 청소년을 시작으로 전 국민들에게 알리고 4대악에 대한 예방과 더불어 건강하고 밝은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엄무환 편집국장(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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