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서울시, 11월3일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개최

서울시, 11월3일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개최

남산둘레길 걸으며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 참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13일 남산둘레길 7.5km 전 구간에서 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남산둘레길 걷기(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서울의 대표 관광지 또는 데이트 명소로만 남산을 떠올렸을 시민들에게 남산 숲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풍이 만연한 둘레길을 걸으며 각 지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남산 소나무 힐링숲한남 유아숲 체험장을 개방한다. ‘팔도 소나무단지에서는 남산의 자원봉사자들이 소나무 이야기산책을 진행하는 등 남산이 보유한 자산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정 서울시를 위해 종이컵과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환경친화행사로 진행된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따뜻한 가을차를 즐길 수 있다.

 

이번 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는 접수 및 등록 없이 누구나 완주에 목적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남산이 역사적문화적생태적 가치가 복합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연과 예술이 머무는 남산의 가을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