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7월10일 개최

서울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7월10일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서울시와 함께 제10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해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오는 7월1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c)시사타임즈

올해 6번째로 진행하는 골든벨 행사는 6월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예선전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골든벨 문제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육아상식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정부의 출산지원정책 등을 아우르고 있다.

 

예선참가자 중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을 제공하고, 본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자동 유축기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출산축하선물과 총 10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아빠는 <맘맘맘서울> 온라인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신숙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본부장은 “예비아빠 육아 골든벨은 아빠들의 육아상식을 퀴즈로 푸는 이벤트만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태중의 아기와 함께 하는 작은 축제이다”며 이를 계기로 ‘같이 하는 함께 육아’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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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