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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맞춤형 취업 지원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맞춤형 취업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20일 서울시청 본관 지하 시민청에서 제8회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15개 업체가 1:1현장면접을 진행하고 50여개사의 구인정보가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채용관 이외에도 멘토특별관, 컨설팅관, 운영관 등 총 4개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멘토특별관은 기존 멘토링 상담부스를 확대해 첫 운영하는 것으로 ‘멘토랑 다잡(多JOB)자’라는 주제로 결혼이민자 취업 선배 10명이 상주하며 취업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한다.
 
‘컨설팅관’은 퍼스널컬러검사, 이력서작성․면접스킬․증명사진 촬영 및 면접 메이크업 등으로 구성되어 취업코칭이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인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02-845-5433)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다문화가족은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 및 마이 서울(My Seoul) 앱을 통해 결혼이민자 채용정보, 한국어교육 정보 및 각종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이중 언어 등 강점을 살려 더 많은 유망업체들과 현장면접으로 일자리를 찾고  구직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취업성공률을 높이는 알찬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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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