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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어르신·다둥이·다문화 가족위한 텃밭농장 1,050구획 분양

서울시, 어르신·다둥이·다문화 가족위한 텃밭농장 1,050구획 분양

21~8일기간 중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서 신청

대상자는 전자추첨참가비 1만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서울시민을 위한 텃밭농장 6개소1,050구획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실버농장 및 다둥이가족농장 참여 모습 – 모종심기, 물주기(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21일부터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 받아 전자추첨을 통해 3,000여명을 선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1992년 전국 최초로 텃밭가꾸기를 시작한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참여대상이 특화된 텃밭인 실버농장 다둥이가족농장 다문화가족농장 다사랑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싱싱한 채소들을 직접 가꾸고 맛볼 수 있는 텃밭농장으로 참여대상이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실버농장은 65세이상 어르신 다둥이가족농장은 3자녀이상 다자녀가정(13세이하 자녀를 포함) 다문화가족농장은 다문화가정 다사랑농장은 소외계층과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실버다둥이가족다문화가족농장 참여비는 1만원이고 다사랑농장은 무료이다. 참여자들에게 기본적인 종자와 모종도 제공되고 초보농부는 전문지도사의 재배기술 지도도 받을 수 있다.

 

봄에는 상추모종과 열무종자, 가을에는 배추모종과 무종자 제공한다.

 

신청은 2110시부터 2816시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2911시에 전자추첨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5일부터 6, 310일 기간 중 사전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은 후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농장 개장은 46일부터 8일이다.

 

권혁현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부를 꿈꾸는 많은 시민과 다양한 계층에게 농작물 재배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소의 텃밭농장을 운영한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도시농부의 꿈을 이루고 싶은 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텃밭농장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전화 02-6959-9351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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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