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여성역사인물해설사·양성평등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여성역사인물해설사·양성평등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는 지난 7월 15일부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여성특화프로그램으로 ‘여성역사인물해설사’와 ‘양성평등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초여성가족플라자 (c)시사타임즈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여성특화프로그램으로 여성역사인물해설사는 (사)역사여성미래 정현주 대표와 역사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 여성인물들의 업적을 현대와 연계하여 재조명한 수업이다. 양성평등전문가는 이화여대 장명선박사와 양성평등 전문가들이 젠더와 양성평등에 대한 기본이해와 현장적용 등 양성평등의식 체득을 위한 수업으로 진행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관내 양성평등실현의 선두 기관으로써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력이음뿐만 아니라 양성평등 사회 구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전문가양성과정은 수료 후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인큐베이팅’과 ‘강사양성아카데미’ 과정이 연계되며, 최종 모의시연을 통과한 후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전문강사단인 ‘키움강사단 서리풀 두드림(Do! Dream)’에 입단하여 분야별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박현경 대표는 “서초구에 육아와 가정생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우수한 여성인력들이 많은데 우리 기관의 전문가양성과정을 통해 강사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2017년부터 분야별 전문가양성과정을 통해 전문강사를 배출해오고 있으며, 2019년 7월 현재 코딩·3D프린팅·바른먹거리 등 총 21개 분야에서 약100여명의 강사가 지역사회와 각급 교육현장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본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경력단절 우수 여성인력들이 경력이음의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02)522-0291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