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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성주재단, ‘제 49회 생 갈렌 심포지엄’ 참가자 모집

성주재단, ‘제 49회 생 갈렌 심포지엄’ 참가자 모집

2019 커리어 디벨롭먼트 & 글로벌 인턴십 참가자도 함께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재)성주재단(이사장 김성주)이 여성 인재들의 글로벌 활동을 위해 이공계 및 IT분야 여성 인턴십과 제 49회 생 갈렌 심포지엄 참가자 후원에 나섰다.

 

▲생 갈렌 심포지엄 모습 (사진제공 = 성주재단) (c)시사타임즈

 

성주재단은 글로벌 여성 리더십 네트워킹의 일환으로 ‘제 49회 생 갈렌 심포지엄’ 참가자를 모집하고 참가 경비를 전액 후원한다고 밝혔다.

 

후원을 받은 참가자들은 글로벌 리더와 미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다.

 

‘생 갈렌 심포지엄(St. Gallen Symposium)’은 스위스 생 갈렌 대학(University of St. Gallen, Swiss)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1969년부터 매해 다양한 주제로 글로벌 리더와 차세대 리더들 간의 토론을 통한 화합과 소통으로 미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심포지엄이다.

 

‘제 49회 생 갈렌 심포지엄’은 오는 5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목적 자본(Capital of Purpose)’을 주제로 스위스 생 갈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성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주재단은 글로벌 여성 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9 커리어 디벨롭먼트 & 글로벌 인턴십 (Career Development & Global Internship)’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스위스 등 유럽 현지 IT기업의 인턴 및 정직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여학생에게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워크숍과 코칭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서류와, 면접을 통과한 교육생들에게는 3월 한 달간 주말을 이용해 총 32시간의 교육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현장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력서 작성법 ▲인터뷰 스킬 ▲글로벌 기업 문화 ▲실무 영어 등이다.

 

프로그램 이수자는 독일·스위스 등 유럽 현지 IT 강소·중소기업과의 스카이프 인터뷰를 통해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 이수 후 기업의 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비자발급, 거주 등록 등 기타 행정 지원과 현지 생활 적응을 위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주재단의 ‘2019 커리어 디벨롭먼트 &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2월22일까지 성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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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