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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결혼하는 여자> 서영희, 내숭 없는 도너츠+라면 먹방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서영희, 내숭 없는 도너츠+라면 먹방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배우 서영희가 지난 28일 밤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15회에서 내숭 없는 도너츠+라면 먹방(먹는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출처: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영상 캡쳐. ⒞시사타임즈


이 날 방송에서 서영희(박주하 역)는 교무실에 앉아 야금야금 도너츠를 먹으며 일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엄지원(오현수 역)의 집에서는 “이거저거 꺼내기 귀찮다”며 라면을 후루룩 소리까지 내며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야식욕을 불러일으키는 신공마저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이 장면에서 젓가락을 놓지 못한 채 “하하하하” 호탕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서영희의 모습은 털털한 매력까지 엿보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서영희는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회를 거듭할수록 그녀만이 가진 러블리 지수를 드높이고 있다. 특히, 연기파 배우로 칭찬이 자자한 그녀답게 먹는 연기마저 맛깔스럽게 살려낸 서영희의 명품연기력은 시청자들을 극에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막강한 힘을 전하고 있다는 평.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서영희 때문에 밤에 라면 먹었다’, ‘예쁜 척 하지 않아 더 예쁜 배우’, ‘회를 거듭할수록 서영희에 더 빠져드는 중’, ‘주하의 사랑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하(서영희 분)의 절친 현수(엄지원 분)와 주하의 집착 대상인 광모(조한선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러브라인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배우 서영희의 강렬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4일 밤 9시55분에 16회가 방송된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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