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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교수 초청 (사)한국도시문화학회 학술대회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교수 초청 (사)한국도시문화학회 학술대회 개최

“소프트 파워시대…한글 세계평화지도로 新한류문화 세계에 전파”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사)한국도시문화학회(회장 서구원)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백석예술대학 예술동에서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연변대 한한국 객좌교수를 초청해 ‘1cm한글로 세계를 움직이는 한류문화’ 기조강연과 학술대회를 27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한국도시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도시문화학회). ⒞시사타임즈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한국도시문화학회 주최로 김영배(백석예술대) 교수가 학술대회준비위원장을 맡았고 서구원(한양 사이버대학) 회장의 개회사와 조애래(백석예술대) 학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소프트 파워(soft-power) 시대의 한국의 도시·문화 정책’을 주제로 1부 개회 및 기조강연, 제2부 주제발표, 제3부 학술 논문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1부 기조강연에서 한 교수는 “소프트 파워(soft-power) 시대의 한국의 도시․문화 정책 중에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스토리 시티(story city)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세계의 명소와 명작을 보면 반드시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가 없으면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맥이 끊긴다”며 “한한국의 한글 세계평화지도 역시 1cm의 염원으로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 한국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평화스토리’를 통해 新한류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구원 한국도시문화학회 회장은 “1cm 한글로 新한류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객좌교수께서 기조강연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강연 중에 ‘스토리 시티(story city)’와 ‘여백이 있는 도시’ 대해 공감한다”며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소프트 파워(soft-power) 시대의 한국의 도시·문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학문적 공감의 미학을 고찰하는 큰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평화작가인 한한국 교수는 23년에 걸쳐 약 200만자의 한글로 6종의 독창성이 뛰어난 한글서체를 개발하여 한글·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한 서예회화 장르를 개척해 독특한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를 세계 최초로 완성하고 있는 국내외 유일의 '세계평화작가'다. 현재까지 세계 37개국 대형 평화지도를 완성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한 교수의 평화·통일·화합·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영국 등 UN본부 22개 국가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경기도청, 강원도청, 제주특별자치도청, 경북도청, 전남도청,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제평화언론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등 50여 개의 굵직한 상을 수상한 평화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제2부 주제발표에는 한국의 소프트 파워 전략(주경희 고려대), 복합문화공간과 한류(서송이 한양대), 소프트파워시대의 스포츠융합디자인(문영순 이화여대), 야구를 중심으로(장덕선 KBO), 대학가 청년창업가에 대한 지역관계자 반응(진용주 이화여대), 토론은 공용택(한양대), 차양훈(예원예술대), 한맑음(한국폴리텍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제3부 학술 논문 발표(Room A)에는 좌장 전영애(중앙대) 교수를 시작으로 4차혁명와 자동차 (오세훈 스마트온 이사), 영화, 미드를 활용한 영어 청취능력 향상방안 및 ICT 전략(이만홍 엠글리쉬 대표), 김장문화 발전을 위한 ICT/IoT 서비스 모형(류재호 주. 그립 CTO), 토론은 이병관(한성대), 최태규(상상공장 대표), 최승희(송담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제3부 학술 논문 발표(Room B)에는 좌장 전영돈 엔트리소프트 이사,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의 영향(채나혜 신한카드), 소셜 미디어가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오경옥 청소년문화발전소장), 김한샘(한성대 석사과정), 토론은 김민철(글로리아교육재단), 박두수(레드사이렌 대표), 차혜영(경복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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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