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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진행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진행

대구신세계와 공동생활가정 그룹홈 아동들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대구신세계의 후원으로 대구시 아동그룹홈 2개소(남구 1, 북구 1)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성훈(오른쪽)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이 12일 대구 남구 소재의 그룹홈에서 백관근(왼쪽) 대구신세계 점장과 함께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세이브더칠드런). ⒞시사타임즈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대구시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소규모보육시설 아동그룹홈에 인테리어 공사 및 생활가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적기업인 정주하우징이 시공을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임직원과 대구신세계 임직원 50여명이 아동그룹홈을 직접 방문하여 가구 이동, 실내외 청소, 겨울나기를 위한 단열재 작업 등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친환경 벽지, 고효율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여 친환경적 측면까지 두루 챙겼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신체, 정서,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구신세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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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