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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수서경찰서교회, 김숙진 총경 서장 취임감사 예배드려…김 총경, 수서경찰서는 고향과 같은 곳이다

수서경찰서교회, 김숙진 총경 서장 취임감사 예배드려…김 총경, 수서경찰서는 고향과 같은 곳이다

곽선희 목사, “하나님께서는 오직 한 사람에게 집중하시며 기대하십니다

박상증 목사, “그동안 서장님께서 근무 하시는 곳은 늘 평안하였음을 봅니다.”

김병철 목사,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지혜로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서장,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서장이 되어줄 것을 부탁드린다.”

김숙진 총경, “고향과 같은 곳에 오게 되어 감사하다. 법을 집행 할 때 엄정하게 집행하며 약자를 배려해 주는 수서경찰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수서경찰서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수서경찰서교회(김상훈 목사, 경목실장)가 지난 27일 제22대 수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숙진 총경의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경목실장 김상훈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취임감사예배는 마성호 목사(서울베다니교회, 교경협의회부회장)의 기도와 임유경 경위(수서경찰서 신우회 회계)의 성경봉독, 신우회 무궁화중창단의 특별찬양, 곽선희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 김진수 집사(성안교회)의 색소폰 축하연주, 박상증 목사의 축사와 김병철 목사의 격려사, 선물전달, 김숙진 총경의 인사에 이어 전 교경협의회장인 김용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곽선희 목사가 설교하다. ⒞시사타임즈

 

곽선희 목사는 임유경 경위가 봉독한 사도행전 2721~26절의 성경본문으로 이제는 안심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 안에는 악한 사람도 있는데 우리는 악한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악한 사람은 더 악한 사람을 만나서 하나님께 심판 받는 모습을 봅니다. 선한 사람이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선한 사람이 반드시 승리하는 모습을 봅니다. 의와 진리가 이기는 것입니다. 꽃과 벌의 조화 속에 살아가듯 선과 악의 신비로운 조화 속에 살아갑니다. 북한 땅의 어려운 상황을 보며 뭔가 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어려운 사람은 살려야 우리도 살 수 있으며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사도바울은 여러 사람 앞에서 고백합니다. 안심하라고 말을 합니다. 오늘 서장님께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제는 안심하라. ‘네가 거기 있음으로 모든 사람을 네 손에 붙였느니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할 것이라풍랑을 통하여 풍랑을 만난 사람들은 사도 바울의 말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한 사람에게 집중하시며 기대하십니다. 기도하며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이 있을 때 온 백성이 무사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목숨을 맡기는 사람, 기도하며 응답을 듣는 사람,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온 백성이 무사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한 사람, 하나님의 선교적 섭리를 위하여 택함받은 한 사람에게 이제는 안심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통하여 지금도 말씀하십니다라고 전했다.

 

▲축사를 전하는 박상증 목사. ⒞시사타임즈

  

▲격려사를 전하는 김병철 목사. ⒞시사타임즈

 

사단법인 국민통합시민운동대표인 박상증 목사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서장님께서 근무 하시는 곳은 늘 평안하였음을 봅니다.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 주시며 국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서장님 되시길 바랍니다. 여성 경찰서장님과 함께 수서경찰서 관내에 있는 국민과 늘 소통하며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덕담을 건넸으며, 사단법인 경찰선교회장인 김병철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긍휼한 마음으로 국민을 위하며 넉넉함을 통한 권위와 위엄있는 서장님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언급한 후 경찰의 상황은 수사권조정, 자치 경찰 등 중요한 변화의 시대에 놓여 있다. 서장님의 능력과 지식이 탁월하지만 이 중요한 시기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지혜로 하나님께서 좋아 하시는 서장,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서장이 되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김숙진 총경이 인사말을 전하다. ⒞시사타임즈

 

 이에 김숙진 총경은 인사말에서 “2010년 수서에 근무하다가 수서경찰서 서장으로 오게 된 것에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고향과 같은 곳에 오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수서경찰에 근무하는 여러 직원과 함께하는 은혜의 자리가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서장의 직책을 받고 어깨가 상당히 무거웠지만 모든 것 하나님께 맡기고 든든한 주님을 의지하여 법을 집행 할 때 엄정하게 집행하며 약자를 배려해 주는 수서경찰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피력한 후 수서경찰서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부탁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김숙진 총경의 인사말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시사타임즈

 

이날 예배 참석자들을 위해 곽선희 목사가 점심식사(특식)를 대접했으며 행복병원에서 취임감사예배 기념 타월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한편, 수서경찰서교회는 매주 수요일 12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직원예배를 드리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있다. 경찰서 직원이나 민원인이나 누구든 참석이 가능하다.

 

22대 수서경찰서 서장으로 부임한 김숙진 총경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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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