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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수중로봇, 수중문화재 조사에 첨단과학을 입히다

수중로봇, 수중문화재 조사에 첨단과학을 입히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와 8월20일 오전 11시 수중문화유산 조사․보호를 위한 과학기술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공감해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체결한다.



 

수중로봇(Crabster CR200). ⒞시사타임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수중문화재 조사 장비와 수중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 ▲수중로봇 활용기술 개발 연구(수중문화재 조사 시 적용) ▲수중문화재 인양기술 개발과 활용 ▲협의체 구성을 통한 수중문화유산 조사․보호체계 구축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올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 연구과제에 대해 협의하고, 수중로봇의 활용 가능 분야에 대한 기술검토를 하여 공동사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차 예비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수중 발굴조사 현장에서 수중로봇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적극적인 협력 강화로 문화유산 3.0의 소통과 협업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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