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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 여고생 진로캠프 실시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 여고생 진로캠프 실시

2015 숙명 글로벌서비스학부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27~30일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서비스학부(숙명여자대학교 총장 황선혜)가 고등학교 1, 2학년 여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가 진행한 여고생 진로캠프 현장 (사진제공 = 숙명여대) ⒞시사타임즈

 

 

 

지난 7월27일~30일 4일 과정으로 실시된 이 진로체험 캠프는 전국 소재 고등학교 1, 2학년 여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진로체험 캠프는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서비스학부에서 단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소재 고등학교의 1, 2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에 대한 동기부여, 글로벌협력 및 기업가정신 기초역량 배양, 아이디어 도출 및 발표, 선배와의 멘토링 등으로 진행되며, 4명 이내 팀을 나뉘어 참여식으로 진행되었다.

 

구체적 교육내용은 ▲글로벌 환경과 유리천장 깨기 ▲글로벌 미디어 무대를 누비는 여성들의 이야기 ▲글로벌 환경과 기업 ▲선배와의 멘토링 ▲기업가정신과 창업 이야기 ▲소셜 네트워크 활용 아이디어 도출 및 발표 등 진로와 글로벌협력, 기업가정신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김규동 학부장은 “이번 진로체험 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글로벌협력이나 기업가정신’ 관련 대학 주최 여고생 캠프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되어 앞으로 1년에 두 번씩 방학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국의 많은 여고생들이 참여하고 싶은 진로체험 캠프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캠프에서의 체험은 진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협력과 기업가정신을 배양하여 미래 글로벌 여성인재양성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꿈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여고생 진로체험 캠프의 내용을 탄탄하게 하여 여성 글로벌 기업가정신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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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