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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순복음춘천교회, 최석봉 목사 초청 신년축복부흥성회 성료

순복음춘천교회, 최석봉 목사 초청 신년축복부흥성회 성료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담임 이수형 목사)가 창립 43주년을 맞아 ‘최석봉 목사 초청 신년축복부흥성회’를 1월25일~28일까지 개최했다.

 

 

1월25일 주일 저녁부터 시작된 이번 성회는 “지경을 넓혀가는 교회(수14:12)”란 주제로 최석봉 목사(서울대망교회)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교회를 개척해 예배와 말씀묵상을 중심으로 영성회복 운동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기까지의 목회 경험을 간증했다.

 

최 목사는 목회 과정에서 체험한 간증을 중심으로 “사역자와 직분자가 되기에 앞서 잘 믿는 사람이 되라” 라는 말씀을 나누어 성도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다.

 

이번 새벽·낮·저녁성회에서 ▲홀연히 역사하시는 하나님!(행 9:1~5)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6) ▲거룩한 예배에 성공하라!(요 4:23~24) ▲신명기 28장의 축복을 입으라!(신 28:1~6)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엡 1:5~6) ▲믿음의 자녀에게 베푸시는 특별한 주님의 은혜!(시 144:15) ▲하나님의 주권을 회복하라!(대상 29:10~15) ▲하나님 나라의 보호자(롬 16:1~2) ▲십자가를 온전히 이루라!(마 26:47~54) ▲하나님 나라의 존귀한 사람들!(딤전 1:12~15)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영적인 신앙생활과 성도들의 삶을 다시 돌아보도록 했다.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담임목사는 “신년축복부흥성회를 통해 성도들이 주님과의 영적 관계가 회복되어서 감사하며, 이번 성회를 통해 신앙의 기본인 말씀과 기도로 다시금 돌아가야겠다”고 말했다.

4일 동안 열정으로 성회를 인도한 최석봉 목사는 서울대망교회 담임목사, 인류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한국복음화운동본부 해외총재로 섬기고 있으며, 한국교회살리기 목회자세미나(300회 이상), 국내외 많은 부흥성회를 인도하고 있다.

 

또한 1998년부터 매년 성도들이 ‘땅끝사랑 하기선교수련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촌교회를 찾아가고 있다. 이들은 교회가 필요로 하는 성전 건축과 전도, 여름수련회, 교회 내부공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순복음춘천교회는 1972년 4월 3일 춘천 효자동 18평 2층에서 김주환 목사가 개척, 창립 예배를 드렸으며 이듬해 팔호광장 인근으로 성전을 이전했다. 2002년에는 만천성전으로 이전하고 2003년에는 혜민 사랑의 집(대표 조남진 장로)을 개관하였으며, 2004년 두란노 아버지학교를 시작으로 두란노 어머니학교, 두란노 부부학교를 잇따라 개설했다. 2013년 5월17일 김주환 원로목사 추대 및 이수형 담임목사 취임으로 순복음춘천교회는 제2의 부흥과 도약,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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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