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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숨바꼭질: 어둠의 속삭임> 긴장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 공개

<숨바꼭질: 어둠의 속삭임> 긴장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 공개

기괴한 모습의 아이들… 숨을 조여오는 압박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판의 미로> 제작진이 선사하는 명품 호러 스릴러 <숨바꼭질: 어둠의 속삭임>이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숨바꼭질: 어둠의 속삭임>은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해 콜롬비아로 이사하게 된 사라 부부와 그들의 딸 해나에게 벌어지는 기괴한 현상과 공포를 그린 명품 호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숨바꼭질: 어둠의 속삭임>의 메인 예고편에서는 이전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보도 스틸보다 한층 더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해 콜롬비아로 이사를 온 사라 부부는 새로운 집과 새로운 생활에 행복한 기대감을 갖는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사라 부부는 어딘가 모르게 스산함을 풍기는 저택 앞 딸 아이를 찍은 사진 속에서 기괴한 형체를 발견한 것을 비롯해 “이곳에 아이를 데려오는 건 모두가 꺼린다”며 마을의 오싹한 전설까지 듣게 된다. 곧이어 ‘해나’와 부부에게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고, 붕대를 감은 채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괴한 아이들의 모습까지 ‘해나’ 곁을 맴돌기 시작하며 어둠의 공포가 이들을 둘러싼다.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두려움 속에 사라 부부는 주변에 도움을 청해보지만 결국 ‘해나’는 어느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숨바꼭질: 어둠의 속삭임>의 메인 예고편은 이 같은 사건들과 함께 ‘그들을 따라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해’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올 여름 극강의 공포를 예고하고 있다.

 

‘해나’를 데려간 이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해나’는 왜 사라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도 알 수 없던 충격적이고 잔인한 진실을 담은 <숨바꼭질: 어둠의 속삭임>은 오는 7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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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