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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슬로우앤드, 지파운데이션에 미혼모 및 여성청소년 위해 1,000만 원 기부

슬로우앤드, 지파운데이션에 미혼모 및 여성청소년 위해 1,000만 원 기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앤드모어가 운영하는 여성의류쇼핑몰 슬로우앤드(대표 김수민)이 지파운데이션에 미혼모 및 여성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시사타임즈



지파운데이션은 슬로우앤드에서 기부한 1,000만 원을 미혼모 가정에 노후된 세탁기를 교체해 세탁의 어려움 해소하고 여성청소년은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6개월 분의 생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슬로우앤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슬로우앤드는 취약계층 여성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세탁기와 생리대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임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한 슬로우앤드는 취향을 만드는 브랜드로 자체제작 상품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2030대 여성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0년부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3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해 해외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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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