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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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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하우스 임대 보증금 온라인 신청 가능

13일부터 24시간 접수…불편 해소 기대

8월말 기준 297가구 신청…4,349만원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따복하우스 홈페이지(www.ddabokhouse.co.kr)에 온라인접수 메뉴를 마련함에 따라 ‘따복하우스 및 행복주택 보증금 지원 사업 신청’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희망자는 따복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 메뉴에서 관련 항목 입력과 구비서류만 첨부하면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별도의 회원가입은 필요 없지만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확인서(대출용도 ‘주택전세자금’), 주택자금상환등증명서(‘대출계좌’ 표기) 등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24시간 온라인 접수로 신청자 확대는 물론 좀 더 편리하게 보증금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경기도내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입주자 중 전세자금 대출자의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459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2020년까지 도에 건설되는 따복하우스(1만호)와 행복주택(5만호) 입주자의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 8월말 기준으로 297세대가 이자 지원을 신청했다. 도는 이들에게 4,349만원의 이자를 지급했다. 도는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입주자 계좌로 직접 이자지원금을 입금하고 있다. 신청서 접수는 수시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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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