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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시티넷 임근형 대표, 환경부 주관 탈 플라스틱 운동 ‘고고챌린지’ 동참

시티넷 임근형 대표, 환경부 주관 탈 플라스틱 운동 ‘고고챌린지’ 동참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세계 지방 정부 연합체, 국제기구 시티넷(CityNet)의 임근형 대표가 9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탈() 플라스틱 운동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하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의 위기를 알렸다.

 

▲시티넷 임근형 대표(사진제공 = 시티넷). ⒞시사타임즈

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각 한 가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VPN) 한국대표부 이종현 총괄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임근형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Go! 건강한 바다 만들Go!’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에서의 플라스틱 줄이기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임근형 대표는 시티넷은 심각한 해양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시들과 매년 환경 보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고고 챌린지 참여는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임근형 대표는 고고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인도네시아 덴파사르시 이 구스티 응구라 자야 네가라(I Gusti Ngurah Jaya Negara) 시장, 필리핀 일로일로시 제로미노 제리 트레나스(Geromino Jerry P. Trenas) 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국제기구 시티넷 UNESCAP, UNDP, UN-HABITAT 세 기관의 합작 프로젝트로 설립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간 협력과 고육, 모범 사례 발굴 및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환경보호 차원에서 시티넷 내 별도 기후변화 분과를 설립하여 자연재해에 취약한 도시들을 위한 재난방지, 대응 및 장기적 도시 재건을 도모하며 온실가스 감축, 자연재해 방지, 도시 회복력 강화 등을 위해 도시간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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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