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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신촌우리갤러리처치, 작품전시회 통해 교회의 공공성 확대

신촌우리갤러리처치, 작품전시회 통해 교회의 공공성 확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갤러리처치, 뮤지엄처치 교회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사이버박물관연합회(회장 장헌일 목사,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는 1월14일 오후 6시 제1호 갤러리처치 박물관으로 신촌우리갤러리처치(관장 김연태 목사) 개관식과 세계적인 이모그래피 창시자 허회태 작가의 작품전시와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제1호 갤러리처치 박물관으로 신촌우리갤러리처치 개관식 및 작품 전시회가 지난 1월14일 개최됐다. (왼쪽부터 김기동 시인, 김연태 관장, 김광용 연합회부관장, 허회태 작가, 장헌일 연합회장, 한만석 이사, 김상훈 이사) (사진제공 = 한국사이버박물관연합회) ⒞시사타임즈

 

 

 

제1부 개관식에서 장헌일 연합회장은 “갤러리처치는 교회가 작가와 만남이 있는 작품 전시와 성경유물 특별전시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수권을 부여하며 주민이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체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소통하며 지역 사회와 공간을 공유하여 성경적 언어를 세상의 언어로 소통하는 교회의 공교회성회복과 공공성 확대를 위해 전국100개의 갤러리처치를 개설 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노웅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교회가 지역 주민을 섬기는 아름다운 모습에 희망을 갖는다고 말하고 이 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의택 마포구안정행정국장은 “문화예술 교육의 도시 마포 신촌에 제1호로 개설된 우리갤러리처치가 지역 주민들과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사랑방의 역할을 잘 감당하길 바라며 마포구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사했다.

 

문화예술계를 대표하여 서요한 세계미술연맹총재는 “이번 갤러리처치개관식은 문화예술계 최초로 큰 감동과 기쁨이며 찾아가는 갤러리, 주민과 함께하는 갤러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신임관장으로 위촉된 김연태 목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신촌의 아름다운 마을공동체를 위해 문화로 소통하는 갤러리 처치가 되도록 교회 공간을 주민에게 공개하여 교회가 지역과 함께기획하고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은 백현우 이사의 사회로 대표기도에는 곽광희 이사, 취지설명은 김상훈 이사, 장헌일 회장은 김연태 목사와 허회태 작가에게 관장과 자문위원으로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만석 이사의 안내말씀과 함께, 제2부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설명회에는 김광용 연합회 부관장의 작가소개, 허회태 작가의 인사 및 이모그래피 퍼포먼스 ‘빛을 향하여’ 주제로 실연 후 작가의 작품설명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례 마포구 의원, 이철희 대흥동장, 김희영 마포구 종교문화팀장, 김민섭 국제문화예술기구 이사장, 김용모·김성헌 작가를 비롯 대흥동교동협의회장 이영섭 목사(대흥교회) 총무 임주영 목사(대흥제일교회) 많은 교회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신촌우리갤러리처치 개관기념 특별 전시는 서예, 전각, 한국화를 섭렵하고 현대미술과 융합접목한 새로운 예술 장르인 이모그래피(emography)의 세계적인 작가로 미국 ABC, FOX방송에서 극찬한 허회태 교수(연변대학교 미술대, 국전 심사위원) 특별초대전으로 이달 30일까지 전시된다. 이날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여 2016년 12월까지 전시일정이 확정되어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감동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갖게 된다.

 

문의 : 신촌우리갤러리처치 02)712-3609 (신촌역 5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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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