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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복지관, 한국양궁 생활체육 연맹 회장기 동호인 양궁대회 참가

실로암시각장복지관, 한국양궁 생활체육 연맹 회장기 동호인 양궁대회 참가

세계적 양궁 명장 석동은 감독지도

시각장애인 양궁 저변확대에 초석 다져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 양궁 선수단은 지난 23일 인천 계양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양궁 생활체육 연맹 회장기 동호인 양궁대회 리커브 시각장애인 10M 부문에 참가했다.

 

▲사진제공=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사타임즈

 

시각장애인 선수 6명으로 구성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양궁 선수단은 이탈리아 양궁대표팀을 올림픽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려놓은 전 국가대표 석동은 감독의 지도하에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양궁인들에게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시각장애인 양궁 저변 확대에 초석을 다졌다.

 

시각장애인 양궁을 옆에서 지켜본 일번 동호인 참가자는 한 발, 한 발, 과녁을 정확히 맞히는 시각장애인 선수의 모습을 보며 큰 도전을 받았다면서 비장애인과 겨루어도 손색없는 프로의 모습을 엿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각장애인 양궁에 대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센터(02-880-083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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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