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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그라픽스, 세계산업디자인의 날 기념 청년들에게 도서 기증

안그라픽스, 세계산업디자인의 날 기념 청년들에게 도서 기증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디자인 전문 출판사 안그라픽스가 한국의 산업디자인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자사 도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안그라픽스 (c)시사타임즈

이번 기증은 세계디자인기구와 함께하는 ‘2021년 세계산업디자인의 날 기념캠페인’의 사회공헌 행사로, 디자이너 지망생과 사회초년생에게 안그라픽스의 도서가 전달된다.

 

 

이번 협력에 대해 안미르 안그라픽스 대표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 디자이너들과의 교감하며 돈독히 연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안그라픽스는 지난 36년간, 디자이너의 창의와 영감을 나누는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도서를 접한 청년들이 디자인의 본질을 되새기면서도 활기찬 원동력을 갖춰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가 가득한 시대에도 디자인의 창의 정신은 분야와 전공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며 “도서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식견과 디자인 철학을 깊이 있게 배우면서도, 실질적인 디자인의 경계를 함께 탐험함으로써 더욱 완성된 디자이너로 거듭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세계산업디자인의 날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캠페인 ‘We Are Designers 2021’의 조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안그라픽스 △윤디자인(엉뚱상상) △월간디자인 △중앙일보 폴인 △두성종이 △크라캔 △에이치엠 △위니디 △디자이너아지트 △TypeTypeType △이노배배 △청년마케터 △호스트랩이 캠페인의 협력사로 함께하고 있다.

 

 

한편 We Are Designers 2021 캠페인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디자인 매거진 ‘D-INSIGHT 2021’을 발간했다. 매거진 집필진은 이승택(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석우(마이크로소프트), 소종윤(구글-유튜브), 우승희(아마존), 정현채(삼성전자 일본법인)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인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면서 많은 디자이너 커뮤니티 상에서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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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