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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 세토우치서 조선통신사 국서전달식 재현

안산시립국악단, 세토우치서 조선통신사 국서전달식 재현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안산시립국악단이 세토우치 우시마도 혼렌지에서 국서전달식을 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 안산시립국악단 (c)시사타임즈

 

안산시립국악단은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제 된지 1주년 기념으로 일본투어에 나선 안산시립국악단이 지난 4일 열린 국서전달식에서 축하기념 공연을 재현했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는 일본 에도막부의 초청으로 200년간 12차례 방문한 조선외교의 문화 대사절으로 비참한 전쟁으로 단절된 국교를 회복하고, 양국의 평화적인 관계구축과 산업, 학술, 예술, 문화교류에 크게 공헌했다.

 

이날 우시마도 공민관에서는 안산시립국악단의 ‘뉴 조선통신사 평화의 길 공연’이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제공 = 안산시립국악단 (c)시사타임즈

 

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진성 임상규 상임지휘자는 “한일 평화와 문화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통해 그 의의를 두고 준비했다”며 이번 NEW-조선통신사 평화의 길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국서전달식 행사가 있었던 혼렌지(사)는 사명대사가 조선통신사와 함께 세토우치시에 도착한 후 묵었던 절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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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