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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언더독스-더웨이브컴퍼니-영월군, ‘레지던스 in 영월’ 창업 프로그램 참여 모집

언더독스-더웨이브컴퍼니-영월군, ‘레지던스 in 영월’ 창업 프로그램 참여 모집

최대 200만원의 체류 비용 및 향후 영월군에서 진행되는 창업 공모 사업 가산점 혜택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대표: 김정헌·조상래) 616일까지 더웨이브컴퍼니 및 영월군과 함께 레지던스 in 영월(이하 레지던스인영월)’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진제공 = 언더독스. ⒞시사타임즈

 

언더독스는 이번 모집 후 최종 선발되는 총 12개 개인 또는 팀에게 6월 말부터 약 2달간 하루 6시간의 실전 창업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자원 조사 및 이해관계자 분석을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지역에 특화된 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개발된 창업 계획의 시장성을 점검할 수 있는 최소 기능 제품 점검(mvp test) 및 브랜딩 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 중에는 실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지도를 이끌어주는 언더독스 코치가 각 창업팀에게 배정돼, 실제 시장 검증과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밀착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영월 외 지역에서 참여하는 창업팀을 위해 최대 200만원의 체류 비용이 지원되고, 교육 후에는 향후 영월군에서 진행되는 창업 공모 사업에 가산점이 부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는 언더독스는 전국 1만 명 이상의 다양한 창업가를 배출하며 쌓인 데이터 기반 창업 교육을 통해 창업가가 지역 문제 해결과 경제적 효과 창출이 가능한 사업모델 수립을 함께 해왔다 특히 지역정착형 창업가를 육성하고 발굴하는 것은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셜인프라이자 ESG 실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레지던스인영월 프로그램에 담긴 사회적 가치를 강조했다.

 

레지던스인영월에 대한 지원 및 세부 일정, 지원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언더독스 홈페이지 또는 더웨이브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지던스인영월은 강원도 영월군에 현재 거주 중이거나 영월군으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 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착형 창업을 전개하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예비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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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