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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에이드그린, ‘캄보디아 농업 생산성 향상 ICT 활용세미나’ 열어

에이드그린, ‘캄보디아 농업 생산성 향상 ICT 활용세미나’ 열어

 

[시사타임즈 보도팀] 캄보디아 농업 생산성 향상 ICT 활용세미나가 지난 11월 3일~5일까지 3일간 열렸다. 이 세미나는 에이드그린(주)의 글로벌 상생협력 일환으로 진행된 민관협력 파트너십(PPP)의 프로그램으로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후원으로 2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별히 2015년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현지에 적용 가능한 ICT 기술 사례 및 정보화 기술의 근간이 되는 네트워크 구축의 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PLC(전력선 통신: Power Line Communication)의 현지 적용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기관인 MAFF(캄보디아 농림수산부), EDC(캄보디아 전력청)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함께 협력한 (사)한국 캄보디아 경제협의회, (사)미래창조융합협회, (사)다문화인성협회, (주)PLC Korea, (주)JSAMI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실무진의 사업수행 경험 공유를 통해 보다 현실감 있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에이드그린(주)는 개발도상국 플랫폼 구축 컨설팅 기업으로 유엔 프로젝트 서비스처(UNOPS) Sole-조달기관인 Vestergaard Frandsen, Nutriset의 Asia-pacific 파트너로 국내외 국제기구와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아동친화경영 중소기업으로 선정(UN Global Compact) 된 바 있다.

 

에이드그린(주) 김도형 대표는 “PLC(전력선 통신: Power Line Communication)의 캄보디아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 및 본격적인 사업화 전반에 대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조달시장에의 진입을 위해 현지의 파트너 & 기관(UNDP Cambodia, RUPP, Soma Group)들과 논의 중에 있다”면서 “현지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시 국제 발주기관 및 정부기관, 민간사업자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과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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