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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영국 27년 거주 한국 주재원, 예멘난민은 가짜 부자난민…영국처럼 강력한 철퇴 가해야

영국 27년 거주 한국 주재원, 예멘난민은 가짜 부자난민…영국처럼 강력한 철퇴 가해야

한국에서 난민인정만 받으면 인생횡재 한다. 난민사회는 속고속이는 사회이다

세계 최빈국인 예멘에서 브로커에게 알선비용 지불, 말레이시아 경유 한국까지 와서 난민 신청하려면 정말로 부자가 아니면 비싼 항공료 지불할 수 없다.

예멘사람들, 자기나라로 돌아가도 박해 없고, 감옥 가지 않고, 더구나 사형당하지도 않고, 아마도 한국에서 돈을 더 벌어오지 왜 이리 빨리 왔나?’ 말할 것.

그 사람들 곧장 돌려보내야 또 다른 가짜난민들이 한국으로 몰려들지 않는다.

아랍사람들 정말로 능글능글하고 거짓말 엄청 잘한다. 밥 먹듯이 거짓말 한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 630일 필자의 메일함에 생면부지의 메일이 한 통 들어왔다. 영국 런던에서 27년째 거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국인 주재원 A씨가 보낸 메일이었다. 메일 내용은 제주도 예멘 난민과 관련된 사안이었다. 한마디로 제주도 예멘난민은 99.98%가 가짜들이라는 것. 즉 가짜부자난민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저 무슬림들을 받아들이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경고성 메시지까지 덧붙였다.

 

 

▲진짜 난민-메일을 보낸 A씨의 홈페이지 캡처. ⒞시사타임즈

 

 

A씨는 영국 런던에서 27년째 거주하고 있는 OO이다고 먼저 자신을 소개한 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기자님께서 쓴 글 유럽을 공포에 빠트린 무슬림 난민문제, 한국 상륙을 읽고 이메일을 얻어 저의 의견을 보내드리니 참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메일 내용 서두 부분. ⒞시사타임즈

 

 

A씨는 저는 영국에 거주하면서 오랫동안 난민들의 실태, 상황, 문제점 등을 유심히 관찰한 사람이다. 제가 보았을 때, 제주도 예멘난민은 99,98%가 가짜들이다. 가짜부자난민들이다고 직격탄을 날린 후 저 무슬림들을 받아들이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제주도 및 한국의 난민문제는 지금부터 한국사회에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킬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요즈음 한국에 민주주의가 정착되어서 종교단체, 민주단체, 인권단체들이 난민보호에 열중하고 있다. 심지어 종교단체는 난민보호를 하면 마치 천당, 천국에 가는 지금길인 것처럼 열을 올리고 있다고 꼬집은 후 과거 영국이 정말로 현재의 한국과 동일했다며 설명을 이어나갔다.

 

그런데 종교단체, 민주단체, 인권단체, 정치인, 진보단체, 공무원, 난민관계자 공무원 ~~~ 아직도 난민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구별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문제를 제기한 A씨는 아랍사람들 정말로 능글능글하고 거짓말 엄청 잘한다. 밥 먹듯이 거짓말을 잘한다. 이 사람들은 종교적 박해가 아니고 한국에 돈 벌러 온 것이다. 인생횡재를 하러 온 사람들이다고 난민문제의 핵심을 정조준했다.

 

A씨는 한국공무원들이 외국인 경험이 없다 보니 무슬림을 관대하게 보는데, 정말로 가짜난민들에게 속고 있는 거다. 또한 외국 난민들에게는 돈도 주고, 일자리도 주고, 몇 년 지나면 한국인들은 난민들에게 기본적인 일자리를 다 뺏기게 된다고 지적한 후 무서운 것은 가짜난민들에게 대한민국 전체 그리고 제주도 공무원들이 속고 있는 것이다. 난민들이 한국에서 인생횡재를 하려고 거짓말로 한국인을 속이고 있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고 있다. 더 무서운 것은 난민들이 속여도 한국인은 자기 자신이 속고 있는 줄을 모르고 있다는 거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A, 세계 최빈국인 예멘에서 브로커에게 알선비용 지불하고, 말레이시아를 경유하여 한국까지 와서 난민 신청하려면 그 나라에서 정말로 부자가 아니면 비싼 항공료를 지불할 수가 없다

 

제주도에 온 예멘난민이 99.98% 가짜부자 난민이라고 단정적으로 언급한 이유에 대해 A씨는 대부분 난민들이 그렇듯이 예멘사람들이 한국에 올 때는 분명히 알선해주는 브로커에 많은 돈을 주고 왔을 것이다는 것. 세계 최빈국인 예멘에서 브로커에게 알선비용을 지불하고, 말레이시아를 경유하여 멀고 먼 나라 한국까지 와서 난민 신청을 하려면 그 나라에서 정말로 부자가 아니면 비싼 항공료를 지불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A씨는 예멘사람들이 자기나라로 돌아가도 박해도 없고, 감옥 가지 않고, 더구나 사형당하지도 않고, 아마도 대부분 한국에서 돈을 더 벌어오지 왜 이리 빨리 왔나?’라고 말할 것이다그 사람들 곧장 돌려보내야 또 다른 가짜난민들이 한국으로 몰려들지 않는다고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하지만 가짜부자난민들에게 1인당 매달 138만원씩을 지불한다고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낸 A씨는 속고 속이는 사회가 난민사회이다. 난민인정을 받으려고 별의별 수단을 벌이는 것이 외국인들이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난민인정만 받으면 인생횡재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난민사회는 속고속이는 사회이다고 난민 문제에 속지 말 것을 거듭 촉구했다.

 

그러나 한국의 종교인, 정치인, 진보단체, 노동자단체, 인권단체 그리고 진보를 추구한다는 언론들도 모두 가짜들에게 속고 있으면서 자신들이 속고 있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이제 더 이상 가짜난민과 불법외국인노동자들을 옹호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쩌면 이 사람들은 언론사 기자님보다 더 부자들일 것이다.”댓글을 보면 외국인들에게 경험있는 국민들, 서민들은 절규의 댓글을 달아 놓았다. 제가 영국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적어서 보내드리니 꼭 참조하여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다. 이제부터라도 현재 영국처럼 피도 눈물도 없이 강력하게 하지 않으면 앞으로 정말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재차 우려를 나타낸 A씨는 기자님!! 한국에 정말로 큰 일이 닥칩니다. 영국처럼 피도 눈물도 없이 강력하게 대처를 해야 됩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짜부자난민들에게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안타까움에 젖은 절절한 가슴을 필자에게 내보이며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시사타임즈>는 난민문제와 관련한 A씨의 우려와 안타까운 심정에 공감을 나타낼 뿐 아니라 A씨의 요청을 받아들여 난민문제를 계속 다루기로 했다. 난민문제와 관련하여 국내는 물론 재외 국민들 중 그 누구라도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부처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바이다.

 

한편, 연합뉴스는 제주에 체류하는 예멘인의 난민인정 여부에 대한 찬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가운데 난민심사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보도했다.

 

 

▲7월11일자 예멘 난민관련 연합뉴스 기사. ⒞시사타임즈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시작된 예멘인 난민심사 대상자는 총 486명이며, 이들에 대해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심사관 총 7명을 배치, 하루 최대 1218명씩 인정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난민심사를 받은 예멘인 중에는 정부 공무원, 언론인, 사회 고위층 출신도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난민 허가 여부는 '정치나 종교 등의 이유로 박해받을 우려가 있는지'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알려졌다.”자국이 내전 중이라는 상황도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예멘 난민신청자 가운데 이미 난민으로 인정받았거나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사람도 있어 이번 심사에서 난민 인정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A씨가 그토록 우려한 사실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대목으로 읽혀져 난민문제의 어두운 그림자가 향후 대한민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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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