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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89)] 61. 이탈리아 (Italy)-1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89)] 61. 이탈리아 (Italy)-1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Colosseum, Rome (c)시사타임즈
▲< 국기 > 녹색은 희망, 백색은 신념, 적색은 박애를 상징함. < 국장 > 수레바퀴는 노동자, 우측의 올리브가지는 평화, 좌측의 오크나무가지는 힘과 존엄. (c)시사타임즈

 

 

 

 

< 국가 개황 >

 

이탈리아는 프랑스와 스위스 남쪽에 장화모양으로 지중해로 뻗쳐 있다.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함축하듯 고대 세계의 중심이었고 기독교를 세계에 전파시키고 인간중심의 문예부흥운동을 일으켰다. 독일, 일본과 함께 세계 2차 대전을 일으켰지만 6.25 때에는 우리나라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여 자유진영의 대열에 합류했다. UNESCO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적지가 44곳이 등재되어 최다 보유국으로서 아름다운 경관과 로마의 역사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넘친다. 시칠리아에 있는 에트나산(3,323m)은 요즈음도 분출하여 장관을 이루나 분출로 인해 항공기 운항을 중지시키기도 한다.

 

The Italian Republic in Southern Europe consists the Italian Peninsula, Sicily, Sardinia–the two largest islands and many other smaller islands. San Marino and the Vatican City are enclaves within Italy, while Campione d'Italia is an Italian exclave in Switzerland. Rome, its capital, has for centuries been a political and religious centre of Western civilization as the capital of the Roman Empire and site of the Holy See. Italy became the birthplace of Maritime and the Renaissance. Modern Italy is a democratic republic.

 

1. 국명(Country) : 이탈리아 공화국(the Italian Republic)

2. 수도(Capital) : 로마 (Rome)

3. 면적(Territory) : 301,338 ㎢

4. 인구(Population) : 6,030만 명

5. 국민소득(GNI) : US$33,200불

6. 언어(Language) : 이탈리아어(Italian)

7. 독립일(Independence) :1946.6.2

 

▲피사 성당과 사탑 (c)시사타임즈

역사의 나라, 이태리여

 

몬테 비앙코 내뻗어 아펜니노 이오니아 오천리라네

이오니아 아드리해 푸른 파도 역사를 품었네

테레니아 깊은 물 시칠리아 사르데냐 품었네

 

팔라틴 로물루스 힘으로 시작하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네

포강의 어린 단테

베아트리체 못 잊어 천국을 훔쳐보네

기독정신 전파하네

 

사생아 보카치오

페트라르카를 만나니 10일간의 이야기

르네상스 꽃피우네

 

트레비 분수대 동전 던지는 소녀야

그대, 넵튠의 분노를 아느냐

포로 로마노 달리는 소년아

그대, 시이저의 대망을 아느냐?

베드로 성당 기도하는 수녀야

그대, 빌라도의 고뇌를 아느냐

 

베스비오에 올라 폼페이 그 날의 함성을 들으라

에트나에 올라 세계를 바라보라

카프리섬 솔라로에서 쏟아지는 햇빛을 온몸으로 받으라

오 솔레미오, 돌아오라 소렌토로, 산타 루치아를 불러라

 

폭풍 후 개인 후 너 참 아름답다

내게 준 그 귀한 언약 어이하여 잊을 거냐

산타루치아 산타루치아

 

아름다운 이탈리아여

희망 신뢰 사랑 넘치는 세상을 노래하자~~~

 

Land of Long History, Italy

 

Mt. Bianco stretches 1,500km thru Apenino to Ionia

Adriatic with blue waves embraces long history

Deep Tirrene embraces Sicilia n Sardegna

 

Romulos at Palatin Hill founds Rome with power

All roads lead to Rome

 

Dante at Poe River, steals glances at Heaven

Never forgetting young Beatrice

It’s he that spreads the Christian spirit

 

Boccaccio, born as a love child,

Having met Petrarch, he wrote 100 stories of 10 days.

It’s the Renaissance colorful flower, Decameron

 

Hey girl, who throws a coin into Fountain Trevi,

You know Neptune’s anger?

Hey boy, who runs at Foro Romano,

You know Caesar’s ambition?

Hey nun who prays at Cathedral Peter,

You know Pilate’s agony?

 

Climb Mt. Vesuvius and listen the cry of Pompeii at that day

Climb Mt. Etna, Sicilia, and watch the world

Enjoy the full sunshine at Solaro, Kapri

Sing songs, Oh, Solemio, Torno Sorento and Santa Lucia

 

How more beautiful you are after the tempest

How can I forget the precious word you gave me

Santa Lucia, Santa Lucia…

 

Beautiful Italia~~~

Let’s sing the world full of Hope, Faith and Love!

 

1. 이탈리아 약사

 

대략 85만 년 전부터 원생 인류들이 현재의 이탈리아 반도로 이주하여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20만 년 전에 네안데르탈인들이 이 곳에서 살았고, 현생 인류는 약 4만 년 전부터 살기 시작하였다. 로마 시대 이전의 이탈리아에서는 로마인들이 속한 라틴족, 사비니족, 켈트족으로 인도유럽어족이었다. 기원전 17세기와 11세기에 미케네 문명의 그리스인들이 이탈리아 반도로 이주하였고, 해안을 따라 시칠리아 지방과 반도 남부에 여러 도시국가들을 세워 식민지화하였다. 이 때 이탈리아인들은 민주정의 개념과 뛰어난 예술, 문학 양식들을 받아들였다. 로마는 기원전 753년, 티베르 강 인근에 세워진 도시국가로, 기원전 509년에는 로마 시민들이 반란을 일으켜 왕을 쫒아내고 공화정을 수립하였다. 이후 로마는 원로원을 중심으로 한 귀족정으로 변모하였다.

 

이후 이탈리아 반도는 로마가 확장함에 따라 에트루리아, 켈트, 그리스인들을 정복하며 로마의 통치하에 편입되었다. 정복된 이탈리아의 부족들 대부분은 로마로 매우 성공적으로 융화되었으며, 기원전 1세기, 로마에서는 율리우스 카이사르라는 뛰어난 장군이 등장하였으며, 그는 로마의 영토를 크게 넓히고 사실상 로마의 공화정을 제정으로 바꾸어놓았다. 이후 명군들이 연이어 즉위하며 로마 제국은 '팍스 로마나(Pax Romana)'라 불리는 문명의 꽃을 피웠다. 기원후 300년 경에 로마 제국은 동서로마 제국으로 분열하였으며, 다만 동로마 제국, 즉 비잔티움 제국은 번영을 이어가 이후 1,000여 년을 더 지속할 수 있었다.

 

베네치아와 제노바는 동방으로 향하는 유럽의 주요 길목이었으며, 유리 산업의 중심부였다. 한편 피렌체는 비단, 양모, 은행, 보석업이 성행하였으며 이 산업들로 엄청난 부를 축적하였고, 자연히 사람들은 예술과 문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단테와 보카치오, 다빈치, 미켈란젤로의 활약으로 인본주의와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었다.

 

이탈리아는 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 몇 천년 동안 통일 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쪼개져 있었는데, 결국 1861년 3월 17일에 가리발디의 주도로 이탈리아 왕국이 설립되었다. 이탈리아는 제1차 세계대전 초기에는 독일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함께 삼국 동맹을 맺었으나, 1915년에 영토를 확장시켜준다는 조건으로 연합군에 동참하였다. 이후 이탈리아는 미국, 영국, 프랑스와 함께 연합국의 주요 4개국으로 떠올랐고, 전쟁 승리에 큰 역할을 하고, 국제 연맹의 상임이사국 자리를 영구적으로 얻었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사회는 혼란스러워졌고 사회주의자와 민족주의자, 급진주의자들이 로마제국의 영광을 되찾자고 주장하며 1922년 파시스트당의 무솔리니가 1922년에 수상이 되었다. 1935년, 무솔리니 주도 하의 이탈리아는 에티오피아를 침입하였고,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를 설립하였다. 1940년 6월 10일에 제 2차 세계 대전에 추죽국으로 참전하였다.

 

이탈리아는 1946년 6월 2일 국민 투표를 통해 군주제가 폐지되고 공화국이 되었으며, 1948년 1월 1일 새 헌법이 제정되었다. 이후 이 날을 공화국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5대 산업 국가로 발전하였고, 1970년대에는 G7에 가입하였다. 2010년대 유럽은 점차 난민들의 유입으로 몰려왔고 상당수의 최종 목적지가 이탈리아였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이탈리아는 70만 명이 넘는 난민들을 수용하였다. 2020년, 이탈리아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직격탄을 맞았고, 주세페 콘테 총리는 3월부터 5월까지 국가 격리 정책을 내려 전염병의 전파 속도를 늦추려 하였다. 이 정책은 대중적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았으나, 한편 이탈리아 건국 이후 최대의 인권 제한 조치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이탈리아는 300만명 이상이 감염되고 11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고, 경제는 침체기를 맞았다.

 

2. 가자, 역사의 나라 이탈리아로

 

(유엔 국제노동기구에 연수 명령)

 

내가 다니던 한국해외개발공사(해개공, KODCO)는 1976년 4월 20일에 설립되어 1991년 4월 1일,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하게 된다. 해가 지구를 돈다는 것이, 지구가 해를 돈다고 하니 사람은 물론이고 하늘이 놀라고 땅이 진동할 노릇 아닌가? 해개공이 그랬다. 국내에 일자리가 없으니 해외에서 고생을 해서라도 돈을 벌어와 가족을 먹여 살리라고 정부가 나서서 알선했다(해외취업). 한반도는 땅이 좁으니 외국에 나가 어떻게든 살아보라고 국가가 나서서 등을 떠밀었다(해외이민). 그런데 그런 일을 1991년 3월 31일부로 그만하고 이제 1991년 4월 1일부터는 우리나라의 자본으로 우리의 개발 경험을 전파하여 130여 개의 개도국 경제 사회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곳 주민들의 가난을 물리치고, 건강을 보살피고, 직업훈련을 실시하라는 특명을 국가가 부여한 것이다. 이름도 한국국제협력단(협력단, KOICA)으로 바꾸란다. 소속도 노동부에서 외교부로 바뀌었다. 성(한국 or KO)만이 안 바뀌고 모든 게 다 180도 바뀌었다. 무슨 일을 하든 한국의 자식이란다.

 

나는 1991년 5월, 그 새로 태동한 협력단으로부터 이탈리아 튜린에 소재한 유엔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의 개발협력과정에 연수를 가라는 교육명령을 받았다. 유엔개발계획(UNDP)의 초청이었다. 7주간의 교육이었다. 교육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스위스에 들러 유엔봉사단본부(UNV)도 방문하도록 출장명령도 함께 받았다. 그때만 해도 해외연수 기회가 거의 없어서 연수 희망자들이 모두 모여 영어 등의 소정의 시험을 거쳐 선발 되었다.

 

(이태리 튜린 첫인상과 이태리 개황)

 

▲튜린의 포강 (c)시사타임즈

튜린은 영어식 발음이며 이태리어 발음은 토리노이다. 공항은 깨끗하고, 사람들은 뭐가 그리 기분 좋고 할 말이 많은지 쉬지 않고 남녀노소 구분 없이 옆 사람과 재잘거린다. 낙천적인 사람들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항에서 ILO 훈련센터까지 가기 위해 택시를 잡았다. 그런데,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 짧은 불어지만 불어로 더듬거려도 통하지 않는다. 다시 스페인어로 더듬거리니 그때서야 알아듣는 게 아닌가?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는 비슷하여 공부하지 않아도 의사소통이 된다고 들었었는데……. 이태리어도 비슷하여 조금은 통하는 것 같았다. 8촌쯤 된다 할까? 유서 깊은 포강을 지나 ILO 훈련센터가 있었다. 숲 속에 건물이 듬성듬성 있어 휴양소처럼 안정된 느낌을 주었다.

 

이탈리아는 301,500km2로 대한민국의 3배 크기이며 인구는 6천 만 명을 상회한다. 영국‧프랑스‧독일 등과 더불어 유럽을 대표하는 국가로 경제규모 세계 8위도 훌륭하지만 역사 자산 세계 1위, 문화 관광 지수 2-3위를 기록하는 선진국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44곳이나 등록되어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기원전 753년에 늑대 젖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가 세운 로마는 1453년 동로마 제국이 멸망할 때까지 2,000년 동안 세계사의 중심에 있었으니……. 무솔리니에 의해 파시스트 정권이 독일 일본과 동맹하여 세계 2차 대전을 일으켰지만 6.25때에는 우리나라에 의료단을 보내어 자유 진영의 한 축이 되었다. 여기에서 이탈리아의 유적지나 관광지 이야기를 한다면 아마 공자 선생님 앞에서 문자 쓰는 거와 같을 것이기에 생략하기로 한다.

 

3. 나의 임무

 

나의 연수는 개발협력과정으로 개도국들이 외국으로부터 원조를 받을 때 수원국 입장에서 공여국과 어떻게 협조하고 사업유형별로 사업계획 작성, 수행, 평가를 어떻게 하는지의 일련의 과정을 강의하는 내용이었다. 연수생은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등 개도국에서 온 20명이었다. 우리나라는 2개월 전 협력단을 창설하여 원조 공여국으로 전환을 했지만 그 당시만 해도 1인당 소득이 7,000불을 밑도는 개도국이었기에 유엔개발계획(UNDP)의 초청대상국이었다.

 

UNDP는 유엔의 개도국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기구로 우리나라에도 2000년도까지 상주했다. 유엔개발계획은 UN의 KOICA인 셈이다.

 

원조 수행기관의 직원인 나에게는 정반대 입장의 강의였다. 그러나 이때 받은 강의 내용이 이후 내가 개도국 8개국에 근무할 때 개도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맞는 사업을 발굴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개도국 공무원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를 때, 내가 그들 입장에서 설명하고 권유하면 그들은 하나 같이 고마워하고 배우며 수용했다. 협력사업에 있어서도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면 사업수행이 한결 원활하였다.

 

4, 이탈리아 풍경

 

▲로마 (c)시사타임즈
▲(왼쪽)피렌체 두오모 성당 정문 (오른쪽)피렌체 두오모 성당 (c)시사타임즈
▲로마 (c)시사타임즈

 

 

 

 

(카프리 섬)

 

이탈리아는 모든 이들이 다 다녀왔고 가는 곳마다 비경이고 역사 유적지지가 지천으로 많아 책이나 TV에서 많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공자님 앞에서 문자 쓰는 거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래서 나의 여행담은 생략하기로 한다. 다만 내가 아내와 같이 이탈리아에 갔을 때 카프리섬의 햇살에 감동한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여 잠깐 소개한다.

 

카프리 섬은 나폴리 만의 남쪽 입구 부근에 있으며, 소렌토 반도와 마주보고 있다. 이 섬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고봉은 솔라로 산으로 높이가 589m에 이른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의 하나로 꼽히는 카프리는 매년 많은 여행자가 찾는 곳이다. 이 섬은 예로부터 온난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휴양지로 유명하다. 새하얀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마을과 파란 하늘, 그리고 하늘보다 더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만들어 내며, 특히 바닷물이 햇빛에 비쳐 신비한 푸른빛을 내는 ‘푸른 동굴’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고대 로마의 아우구스투스 황제와 티베리우스 황제도 이 섬에 매료되어 별장을 짓고 여생을 보냈는데, 황제도 사랑에 빠질 만큼 아름다운 섬의 모습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이 섬의 이름은 염소나 멧돼지를 뜻하며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이 섬은 그리스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로마 제국 초기 황제들의 휴양지로 이용되었다. 중세 때 몬테카시노 대수도원에 귀속되었고 아말피 공화국의 일부였다가 나폴리 왕국에 넘어갔다.

 

아내와 나는 이 섬을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리프트카를 타고 산 중턱으로 오르는데, 햇살이 우리를 화사하게 내리쬐었다. 올려다 보면 파아란 하늘, 내려다 보면 코발트 빛 지중해, 그리고 옹기종기 하얀 집들...... 그 기분이 얼마나 밝고 행복한지 지금도 그 광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노래가 저절로 흘러 나왔다. 아니 터져 나왔다. 그래서 나는 옆의 아내가 팔을 꼬집으며 말렸지만 목청껏 노래를 불렀다. 오 나의 태양, 돌아오라 소렌토로, 산타루치아, 먼 산타루치아, 내 고향 남쪽바다, ....... 앞 뒤의 리프카를 탄 사람들은 물론 마주치는 리프트카를 탄 사람들이 모두 박수를 쳤고 따라 부르는 사람도 많았다. 그런데, 그 노래들을 내가 작사 작곡한 것처럼 생각되었다. 아니 내가 이곳에 전에 살았더라면, 분명 내가 그렇게 작곡했을 것이다. 오 나의 태양, 돌아오라 소렌토로, 산타루치아는 이태리 사람이 작사 작곡한 것이 아니라, 이태리 특히 카프리의 자연풍경이 만들어 낸 작품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프리섬 (c)시사타임즈
▲카프리섬의 마리나 그란데 항 (c)시사타임즈
▲카프리섬의 푸른 동굴, Blue Grotto (c)시사타임즈
▲카프리섬 지도 (c)시사타임즈

 

 

(61번째 나라 이탈리아 이야기 2편으로 계속)

 

글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8개국 소장 역임 (영원한 KOICAman)

한국교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초빙교수 역임

강명구평화마라톤시민연대 공동대표

한국국제봉사기구 친선대사 겸 자문위원

다문화TV 자문위원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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