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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운명을 건 두 남자의 격돌, ‘브로큰 시티’ 4월4일 개봉확정


브로큰 시티

Broken City 
6.7
감독
알렌 휴즈
출연
마크 월버그, 러셀 크로우, 캐서린 제타 존스, 제프리 라이트, 카일 챈들러
정보
범죄, 스릴러 | 미국 | -


운명을 건 두 남자의 격돌, ‘브로큰 시티’ 4월4일 개봉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러셀 크로우, 마크 월버그의 불꽃 튀는 격돌을 선사할 범죄 액션 <브로큰 시티>가 4월4일 개봉을 확정했다.

 

운명을 건 두 남자의 격돌을 다룬 범죄 액션 <브로큰 시티>가 4월4일 개봉을 확정했다. <브로큰 시티>는 뉴욕 시장이 부인의 불륜에 대한 조사를 사립탐정에게 의뢰하며 밝혀지는 음모와 배신 그리고 두 남자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영화로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대세남들의 캐스팅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작품.

 

러셀 크로우가 야심을 품은 뉴욕의 시장을, 최근 2014년 가장 기대작인 <트랜스포머 4>의 출연을 확정한 연기파 배우 마크 월버그가 형사 빌리 역을 맡아 헐리우드 대세남들의 불꽃 튀는 운명적 대결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등 남성 냄새가 물씬 풍기는 영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브로큰 시티>가 헐리우드판 액션 범죄 영화의 숨막히는 두뇌싸움과 액션을 어떻게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시카고>, <오션스 트웰브>의 매혹적인 여배우 캐서린 제타존스가 모든 열쇠를 쥔 시장의 부인으로 출연, 뇌새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브로큰 시티>는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품의 연출로 결정되며 국내에 잘 알려진 <일라이>, <프롬 헬>의 알렌 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알렌 휴즈 감독은 “<브로큰 시티>는 궁극적으로 명예 회복, 정의에 관한 스토리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다이나믹한 캐릭터, 날카로운 대사로 관객들은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을 것 이다” 라고 자신감을 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운명을 건 두 남자의 격돌을 그린 <브로큰 시티>는 4월4일 개봉을 확정하며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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