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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은평소방서, 119기동단속팀 불시단속 내달 22일부터 운영

은평소방서, 119기동단속팀 불시단속 내달 22일부터 운영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오는 422일부터 119 기동단속팀 불시단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화설비(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전국 다중이용업소 화재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소방·피난시설 차단 등 다중이용업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25일부터 419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422일부터 불시 119기동단속팀을 본격 가동한다.

 

다중이용업소의 불법행위 실태는 특별조사 시에만 소방시설을 유지·관리하고 특별조사 후 다시 소방시설 불법 상태(폐쇄·차단 등)로 환원, 피난·방화시설의 중요성 인식부족에 따른 불법행위 잔존, 편의 또는 영업이익 추구를 위한 피난·방화시설 훼손 등이다.

 

이에 따라 비상구 불시단속, 안전점검의 날, 안전지킴이 등을 119기동단속팀으로 일원화하여 비상구 폐쇄·잠금,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자동화재 탐지설비 전원 차단, 소화설비 전원 차단 등을 중점 확인하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시설 설치, 노후고시원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 할 계획이다.

 

정재후 서장은 “119 기동단속팀에서 사전예고 없이 불시에 단속하므로 관계인 스스로 안전관리 의식이 개선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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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