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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2021 예술극장 보물찾기 ‘SUMMER HALLOWEEN’ 개최

의정부문화재단, 2021 예술극장 보물찾기 ‘SUMMER HALLOWEEN’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문화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신개념 가족공연 ‘예술극장, 보물찾기’를 올해도 변함없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2021 예술극장, 보물찾기’ 포스터 (사진제공 = 의정부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의정부문화재단은 “매년 여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이는 신개념 가족공연예술축제 ‘2021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7월12부터 시행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공연장 곳곳(대·소극장, 객석, 로비, 에어돔 등)으로 예정되었던 프로그램을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극장안(대극장, 소극장)으로 이동, 변형하여 예술단체와 참여 관객의 안전을 우선으로 새로운 개념의 공연놀이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에 이어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문예회관 공연기획 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매회 문예회관과 예술단체의 협업으로 톡톡 튀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시즌 가족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예술극장, 보물찾기’에서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펼칠 예술 단체 및 예술가들이 대극장은 한 뼘 공연 진행을 하고, 소극장에서는 특별 공연으로 이원화해 진행한다.

 

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예정이었던 할로윈 사탕 바구니 만들기, 컬러링 체험 등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영상 제공 및 SNS를 통해 영상 클립을 송출하고 만들기 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오직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구성으로 대극장 무대 위 ‘SUMMER HALLOWEEN’이라는 주제로 설치 미술을 이용해 공간을 조성하고 인형 등 오브제를 사용하여 평소와 다른 극장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공연장 각 사이트마다 특화된 공간 제공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예술극장, 보물찾기’의 자랑인 ‘한 뼘 공연’에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예술무대산’을 비롯하여 ‘극단 찰리’ ‘극단 조이아이’ ‘푸른 해’ ‘인형극단 친구들’ ‘인형극연구소 인스’ ‘창작놀터 극단 야’ ‘한국인형극협동조합’ 등 국내를 대표하는 어린이극 창작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들 단체들은 대극장 중앙에 설치되는 대형 설치 미술 등을 통해 차별화된 한 뼘 공연(10~25분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연)을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의 마무리는 대극장 무대 위에 설치되는 대형 설치 미술을 중심으로 어둠속에서 빛을 이용한 그림자놀이, 블랙라이트 놀이를 즐기는 것으로 편성되고 ‘만들기, 놀이’에서는 참가자들의 홈키트 체험용을 제작하여 영상관람 후 할로윈 사탕을 가득 담을 수 있는 가방과 사탕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2021 예술극장, 보물찾기’의 이원화의 일환인 소극장 공연은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목 짧은 기린 지피>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로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실감나는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무대 속 또 다른 인형극 무대가 등장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너와 나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교훈을 전달하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 작품은 2013년 김천가족연극제 대상, 연출상, 2014년 서울어린이연극 대상,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어린이 연극상 대상,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전화(031-828-5841~2) 또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가능하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공연도 안전한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하여 발열 체크, 문진 표 작성, 개인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을 지키며 진행할 것”이라며 “참여단체 출연자 및 스텝의 사전 코로나 검사 및 공연 당일 코로나 키트 검사를 전원 실시하는 등의 추가 방역을 실시하여 보다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고 알렸다.

 

한편 ‘2021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소극장 특별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재단 SNS(인스타그램)를 통하여 실황 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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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