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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 ‘해피 런치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의정부예술의전당 ‘해피 런치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의정부지역 시민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한 첫 번째 <해피 런치 콘서트>가 8월31일 수요일 낮 12시 전석매진으로 성황리에 공연됐다.

 

 

 

▲의정부예술의전당 해피 런치 콘서트 (사진제공 = 의정부예술의전당) (c)시사타임즈

 

 

 

 

첫 무대의 주인공은 ‘앙상블 서울브라스의 금관5중주’로, 성가곡 ‘Just a Closer Walk’ 로 시작해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It`s Now or Never’, ‘Maxican Folk medley’, ‘메기의 추억’ 등 멕시코, 미국, 이태리 민요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브라스 곡들을 연주했다.

 

처음 시도한 것임에도 의정부예술의전당 <해피 런치 콘서트>는 사전예매를 통해 조기에 전석 매진되었고, 공연에 대한 현장 관객 반응 또한 뜨거웠다.

 

9월의 <해피 런치 콘서트>는 9월28일 수요일 낮12시에 마련된다. ‘3인 3색 콘서트’로 각기 다른 음색과 매력을 갖은 소프라노 김지혜, 테너 홍명표, 바리톤 우범식 세 명의 성악가가 한국, 이태리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의 <해피 런치 콘서트>는 10월26일 수요일 낮12시에는 진행될 예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 김정현, 비올리스트 김신희, 첼리스트 송인정 등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 ‘벨루스콰르텟’의 실내악 콘서트가 펼쳐진 것이다.

 

<해피 런치 콘서트>는 음악회와 함께 커피와 토스트가 제공된다. 티켓은 5천원으로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예매처(031-828-5841,www.uac.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해피 런치 콘서트>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펼치는 작은 음악회로, 평소 바쁜 일상 속에 문화예술 향유가 힘들었던 직장인들과 주부들, 의정부지역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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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