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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이디야커피, 사랑의열매에 2억 원 상당 커피제품 기부

이디야커피, 사랑의열매에 2억 원 상당 커피제품 기부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은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코로나19 방역 일선에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커피믹스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기부물품 전달 (왼쪽부터) 이디야커피 목정훈 경영관리본부장과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수사회복지공동모금회)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2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디야커피 목정훈 경영관리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디야커피는 자사 커피믹스 제품 9,240상자를 전달했으며, 기부받은 물품은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의 240여 곳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1998년 11월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며, 중앙회 및 17개 시도별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민간복지지원단체이다. 사랑의열매는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며,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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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