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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종현 SEN 상임이사 “일회용? 이제는 다회용!”…‘고고챌린지’ 동참

이종현 SEN 상임이사 “일회용? 이제는 다회용!”…‘고고챌린지’ 동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이종현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이하 SEN) 상임이사는 18일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종현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 상임이사 (사진제공 =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 (c)시사타임즈

 

올해 1월 환경부에서 1차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않을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상임이사는 챌린지 이전부터 과거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SVCA) 대상을 받았던 기업들인 폐자동차 시트 등 재활용 가죽을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는 모어댄의 가방을 매고, 닥터노아에서 만든 친환경 대나무 칫솔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SEN이 후원한 ‘아트임팩트’에서 버려지는 가죽 자투리로 만든 리사이클 브랜드 ‘블루오브’ 명함지갑 등의 제품들을 애용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를 위한 이동을 위해서도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 ‘고요한택시’를 이용하고, 소셜벤처기업 오투엠의 산소발생 마스크를 착용,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고, 일회용을 여러 번 사용하는 다회용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고! 다시쓰며, 지구환경 지키고!’ 메시지를 게시했다.

 

김정태 mysc 대표의 제안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 상임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김대환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Global EV Association Network) 회장, 임근형 도시간 국제기구 시티넷 대표, 나이나 슈바월 바트라(Naina Subberwal Batra)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이하 AVPN) 의장 겸 대표(Chairperson and CEO)를 지목했다.

 

김대환 회장은 50개국에서 200여개사가 참가하는 국제적 박람회이자 학술의 장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고, 임근형 대표는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해비타트(UN-HABITAT) 세 기관의 합작 프로젝트로 설립된 국제도시 협의체 시티넷의 대표이다.

 

아울러 나이나 슈바월 바트라는 아시아 최대 임팩트·사회혁신기관 투자자 네트워크 AVPN을 이끌고 있고, 올해는 한국 최초로 AVPN 동북아 소셜 임팩트 서밋(Social Impact Summit)이 ‘ESG, 지속가능투자’ 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고고챌린지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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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