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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양한 가로수 식재로 계절 따라 아름다운 가로 경관 ‘구축’

익산시, 다양한 가로수 식재로 계절 따라 아름다운 가로 경관 ‘구축’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는 계절별·노선별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수를 식재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한다.

 

시는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가로수 조성을 위해 번영로 왕벚나무길, 백제로 배롱나무길, 23번 국도변 메타세쿼이아길과 하나로 둥근소나무길 등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목인 소나무는 목천동 진입로, 서부역사 진입로, 하나로, 주요도로변 교통섬에 식재돼 도시에 푸르름을 더할 뿐만 아니라 가지와 잎이 먼지와 분진 등을 흡착해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고 있는 시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시진입로인 목상교에서 평화육교에 이르는 목천동 대간선수로에 꽃산딸나무 외 3종의 교목 194주와 황금사철 외 7종의 관목 31,132주의 다양한 나무를 식재해 초록빛 맞이 공간을 조성했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앞으로도 가로수를 다양하게 식재해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의 아름다운 가로경관 구축을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도 이후 공해에 강하며 꽃이 오래가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이팝나무 가로수를 식재해 다양한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있다.

 

김 환경안전국장은 “앞으로도 가로수를 다양하게 식재해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만들겠다”면서 “사업을 통해 도심권 녹지축 연결과 미세먼지 저감으로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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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