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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인권활동단원 모집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인권활동단원 모집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센터장 황정금)는 12일까지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 활동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전경 (사진제공 =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c)시사타임즈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대부분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유형의 차별적 처우 또는 차별적 관행과 부정적 선입견 속에서 부정적 인식이 만연된 사회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3∼4월중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전문적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전문교육을 수료한 이들 단원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익산지역 곳곳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과 장애인편의시설, 공공시설물 인권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제도적·환경적 개선 유도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이러한 장애인식개선과 인권 모니터링 활동은 비장애인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 이동과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제도적·환경적 개선 유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한해 장애인식개선과 인권관련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차별예방을 위한 그림공모전을 진행해 그림공모전 수상작품을 활용한 2021년도 탁상용 달력을 제작, 지역에 배포한바 있다.

 

또한 11월에는 익산역 전시장에서 수상작품 전시회를 열어 장애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로 여섯 번째로 맞는 장애인식개선 및 차별예방을 위한 그림공모전 또한 계획하고 있다.

 

문의 : 063)83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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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