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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구보건복지협회, 영유아 눈 건강 온라인 교육’ 실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영유아 눈 건강 온라인 교육’ 실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대상으로 11월1~15일 진행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11월 1일과 15일까지 오후 4시에 ‘영유아 눈 건강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인구보건복지협회 (c)시사타임즈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눈 건강의 중요성과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호자(교사)의 역할을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교육대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이지만, 영유아 눈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송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눈 건강은 시력이 완성되는 취학 전 시기가 골든타임으로 취학 전 아동 눈 건강의 중요성부터 자주 하는 질문까지 순천향대학교 안과 박성희 명예교수가 강의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교재에는 △취학 전 아동 눈 건강의 중요성, △국가 영유아 건강검진 △취학 전 아동의 주요 눈 질환 △눈 건강 생활수칙 △보호자(교사)의 역할 △지원사업 안내 △자주 하는 질문 △자가문진표 △(지역별) 영유아 건강검진 기관이 수록되어 있다. 임신·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이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상담실을 통해 아이들의 눈 건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영유아 눈 건강 상담이 필요한 부모 및 보호자를 위해 소아안과 전문의 5명을 위촉하여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www.childcare.go.kr)과 전화(1644-7373), 대면(화상) 상담이 가능하며, 소아안과 전문의 심화상담은 매주 목요일에 예약 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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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