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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텔코리아-한국인공지능협회, 팬데믹 조기 극복 위한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밋업’ 개최

인텔코리아-한국인공지능협회, 팬데믹 조기 극복 위한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밋업’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인텔코리아는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손잡고 지난 28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의료·헬스케어 밋업(Meetup)'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텔코리아-한국인공지능협회, 팬데믹 조기 극복 위한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밋업’ 행사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인공지능협회) (c)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조기 극복 지원에 앞장 설 인공지능(이하 AI) 및 빅데이터 기반 의료·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업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밋업에는 한국인공지능협회의 권영준 사무총장, 이종현 이사 겸 미래전략사업단장, 김보훈 이사, 손장혁 이사를 비롯해 유망한 스타트업 회원사들과 인텔의 이인구 전무, 김정욱 상무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먼저 김정욱 인텔코리아 상무가 ‘IRTI 및 인텔 헬스케어 전략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고태훈 카톨릭대학 교수가 '인공지능 활용 헬스케어/의료 산업 및 정부동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인구 인텔코리아 전무가 ‘인텔코리아 AI 전략 및 스케일 업 파트너 참여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뤘다.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국이 후원 기업 발표 세션을 마련한 가운데, 인텔과 후원 기업들 간 네트워킹을 자리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인텔코리아는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기술기업을 지원하는 펜데믹 대응기술 이니셔티브(Pandemic Response Technology Initiative)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2000만달러(약 220억원) 상당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인텔 라이즈 테크놀로지 이니셔티브(Intel RISE Technology Initiative)를 제공하며 최대 5개의 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150,000달러(약1억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은 인텔 기반 기술로 프로젝트 개념을 시연하고 PoC(Proof of Concept)를 보여주기 위한 데모 및 기술 자료를 개발, 생산, 제공 및 배포하기 위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Intel RISE Technology Initiative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술을 창조하고자 시작한 인텔의 기업책임경영 프로그램(RISE – Responsible, Inclusive, Sustainable, Enabling)이다.

 

인텔코리아 김정욱 상무는 “인공지능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인텔과의 협업은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뿐 아니라 팬데믹 조기극복에 힘을 보탤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부분이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서 기회를 마련한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보훈 이사는 “인텔 라이즈 테크놀로지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기업의 대표적인 기업책임경영 프로그램”이라면서 “협회에서 진행 중인 사회적 인공지능 (AI for SDGs, ESG) 인증 및 지원정책과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인공지능 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세계무대에 진출시키는 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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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