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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재)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사회적기업 ㈜가온 업무협약 체결

(재)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사회적기업 ㈜가온 업무협약 체결

산후관리사·가사관리사·요양보호사 등 산업안전보건서비스 제공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센터장 김형렬)가 사회적기업 (주)가온과 ‘노동자 산업안전보건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토대로 지역사회 노동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요양보호사를 우선하여 건강 교육 및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후관리사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노동자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의 일터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노동자의 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상담 장소 제공 ▲노동자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및 보건서비스 제공 등이다.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부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직업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상담)와 산업안전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가내 근로라는 이유로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근로기준법이나 산업재해보상보험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사관리사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

 

한편, 일환경건강센터는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의 부설기관으로 반도체 산업 협력업체의 환경·안전·보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일터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설립된 민간 최초 공익산업보건센터다. 센터는 소규모 영세업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 보건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등 직업병 예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043)904-7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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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