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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적십자, 3만6천 취약계층세대에 삼성 후원 설맞이 물품 지원

적십자, 3만6천 취약계층세대에 삼성 후원 설맞이 물품 지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와 삼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10억 원 상당의 식료품과 부식 세트 36천여 개를 지원한다.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시사타임즈

 

적십자사와 삼성은 지난 2, 용인시 처인구 구호창고에서 설을 목전에 두고 ‘2021년 설맞이 4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지원사업지원물품의 포장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물품지원 사업은 삼성의 10억 원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지원물품은 즉석찌개류, 식용유, 간장, 고추장, 밀가루, 참기름 등 각종 식료품과 부식으로 구성되었다.

 

지원물품은 23일부터 희망풍차 결연세대 20,000세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3,000세대, 사회복지시설 12,000곳 등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설맞이 희망풍차 결연물품 전달은 적십자사의 대표적인 명절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매년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나눔과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삼성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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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