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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 전문가 칼럼 ] 나에게 알맞는 연금플랜은 무엇일까 ?

[ 전문가 칼럼 ] 나에게 알맞는 연금플랜은 무엇일까 ?

<강상호의 보험이야기 4>

 

 


강상호 칼럼니스트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강상호 칼럼니스트] 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의 절반은 스스로를 노후준비를 위한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48%는 실제 노후준비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2011년 통계청]

 

연금을 수령할 때에는 꿀 처럼 달콤하지만 준비할 때에는 오랜 기간 인고(忍苦)의 시간을 보내어야 합니다. 수입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를 쪼개어 연금으로 준비하는 것이니 큰 결심이 아니고서는 좀처럼 준비하지 못하는 것이 연금이라 하겠습니다. 준비하는 수고가 없으면 수령하는 기쁨도 없다 라는 평범한 진리를 말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옛날에는 물이 귀하였습니다. 어느 산골 마을의 집안에 젊은 머슴이 있었는데 몸이 튼튼하여 우직하게 일을 잘하였습니다. 산에 가서 땔감을 떼어다가 아래 동네에 가서 팔고 그 동네 옆에 흐르는 냇가에서 물을 길어다 웃동네에 팔면서 주인 내외를 봉양했다고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흐르는 시냇물이 줄어들면서 젊은 머슴이 내다 파는 나무 수입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주인은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젊은 머슴은 태연하게 평소 일을 하였고 때로는 모습을 보이지 않곤 하였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시냇물을 거의 말라붙었고 이제는 땔감보다는 물을 구하는 것이 더 시급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때 젊은 머슴이 어디에서 준비하였는지 물을 계속 팔아서 큰 부자가 되었는데, 그동안에 시냇물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우물을 팠던 것입니다.

 

위 이야기는 연금을 준비하려는 분들에게 가끔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일명 스토리 화법입니다. 연금을 준비해야 하는 필요성을 꽤나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어서 필자가 좋아하는 스토리입니다.

 

그렇습니다. 연금은 생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해야만 준비되는 것입니다. 개인연금은 말 그대로 개인이 미래에 사용할 연금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10년 이상 오랜 기간 동안 납입(納入)하거나 거치(据置)를 하게 됩니다.

 

월 100만원을 3년간 납입하면 원금 3,600만원을 만들 수 있으며, 6년간 납입할 때 월 50만원을 납입하면 3,600만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10년간 납입하면 월 30만원이면 원금 3,600만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매월 100만원을 납입하는 것 보다는 30만원을 납입하는 것이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30만원을 납입하는 사람이 월 100만원도 납입하려고 합니다. 필요성을 확실하게 알기 때문에 월 100만원이라는 적지 않는 돈을 납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계약자분으로 부터 자주 듣는 질문 중에 하나는‘보험회사는 믿을 수 있는지?’입니다. 오랜 기간 납입하고 그 다음에도 계속하여 연금으로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자본이 튼튼하여 지급여력이 충분하고 오랜 기간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설계되어 있는 상품을 골라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납입하는 원금 이상을 보존해 주는 상품이면 더 좋겠고 수익을 꾸준히 내어 주는 상품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튼튼한 회사에 원금보존에 수익성까지.

 

시중에는 다양한 연금 상품이 나와 있는데 내가 어떠한 연금플랜을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그에 적합한 상품을 골라 설계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글쓴이 소개

 

강상호 씨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진그룹에 입사, 경력을 쌓은 후 기업경영컨설팅 분야에 진출, 경영분야의 노하우를 다졌으며 현재는 선진형 종합자산관리회사인 (주) A+ 에셋에서 MBA/경영지도사로 있다.

참고로 (주) A+ 에셋은 투자신탁, 증권, 주식 그리고 다양한 보험상품 중에서 고객의 필요에 맞는 최상의 상품을 찾아 안내해주는 종합자산관리회사다.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010-9042-1594로 연락하시면 된다.

 

 

 

 

글 : 강상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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