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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전북, 전북연고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 15일 개최

전북, 전북연고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 15일 개최

 

 

[시사타임즈 = 한병선 기자] 전북도는 전북대도약이 가능한 예산확보를 위해 15일 국회에서 전북연고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더불어 민주당 정세균 의원(연고 진안), 백재현 의원(연고 고창), 신경민 의원(연고 전주), 이학영 의원(연고 순창), 박용진 의원(연고 장수)과 박주현 의원(연고 군산) 등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국가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을 공유와 대책으로 우선 기재부단계에서 쟁점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논리와 소관 상임위 현안사업, 법안 등을 정치권과 함께 협의했다.

 

특히 필수 예산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절박성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식품·종자·미생물 등 농생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아쿠아디지털트윈기반 구축’,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산업생태계 구축’, ‘중고자동차 수출복합단지조성’, ‘홀로그램산업기술개발사업‘ 등의 예산반영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3020의 이행을 위한 ‘새만금에너지융복합단지지정 및 센터구축’, ‘조선기자재기업신재생에너지업종전환지원’, ‘해상풍력 전문연구센터건립’ 등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또 ‘새만금 산단 임대용지’, ‘새만금 신항만부두시설 건설’, ‘새만금상수도시설건설’과 특히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4,000억원의 예산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전북자존의식복원 등 역사문화재조명과 악취개선 및 미세먼지저감확대, 군산조선소 조기 재가동 및 GM 군산공장 활용방안으로 논의 중인 전북 상생형 일자리모델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하기도 했다.

 

금융산업육성책과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원전관련 지방세법 개정, 새만금 사업법 개정,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에 우리도 중점 SOC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그동안 전북도가 전북 몫을 찾고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도와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다”면서, “앞으로 남원 공공의료대학원법 등 전북 발전에 꼭 필요한 법안, 군산조선소 조기재가동 등 현안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전폭적인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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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기자 hbs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