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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북도,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전북도,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라북도는 ‘맛의 고장 전북’을 알리고 우리 지역 향토음식을 널리 홍보하고자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개최해 올해 14회째를 맞은 전북음식문화대전은 전북의 우수한 향토음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요리경연대회, 쿠킹클래스, 14개 시군별 향토음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 연계해 참관객에게 풍부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전북도는 본 행사에 앞서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 참가팀 55팀을 오는 10월15일까지 모집한다.

 

경연은 향토음식과 창작음식(일반, 학생)부문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향토음식은 외식업 종사자, 창작음식은 고등학생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표준레시피를 주관기관인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에 이메일(miner99@jif.re.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및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장(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교육감, 전라북도생물진흥원장)과 향토음식부문 수상업소에는 ‘수상인증 명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양해종 전북도 건강안전과장은 “전라북도의 우수한 셰프와 음식이 발굴되어 전북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대회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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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