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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주제로 개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주제로 개최

민간단체, 기업, 경찰, 시민 등 참석자 모두가 ‘여성안전선포식’ 참여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여성주간(7월1일~7일)을 맞아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기념식이 열린다.

 

여 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2일 오후 1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및 여성지위 향상 유공자 및 가족,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여성발전과 남녀평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7월1일~7일을 여성주간으로 정했으며 금년에는 18번째를 맞이한다.

 

식 전행사로 양성평등 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 남녀평등방송상 하이라이트 상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본 행사에는 새 정부의 여성정책과 비전을 보여주는 영상물 상영과 함께 2013년 여성지위 향상 유공자 총 5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최 고 영예인 국민훈장 동백장은 김경오 극동지역 여성항공연맹총재가, 목련장은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한우섭 한국여성의 전화 이사가 각각 받는다. 국민포장은 이경희 세계한민족 여성재단 이사장과 주영미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 소장이 각각 받으며, 이 밖에도 대통령표창(7명), 국무총리표창(7명), 장관표창(35명) 등이 수여된다.

 

특히 올 해는 4대악 척결의 일환으로 성폭력 등으로부터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향한 새 정부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민간단체, 기업, 경찰, 시민 등이 함께 하는 여성안전선포식을 갖는다.

 

아울러 제18회 여성주간을 기념하여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등 전국 27개 기관에서 기념강연 및 워크숍, 시상식, 문화 행사, 전시, 공연(총 298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지역 특성에 맞게 개최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국민의 애타는 눈과 귀로부터 시작하는 정책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아울러 정책을 몰라서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단체, 기업 등 촘촘한 거미줄 같은 홍보협력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배은성 시민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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