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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예매 시작…개막작·개막공연 공개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예매 시작…개막작·개막공연 공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아시아 단편영화의 허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4월 11일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4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서 진행되는 제 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43개국 161편의 매력적인 단편영화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11일 오전 10시부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개막식과 일반 상영작 예매가 동시에 시작되며, 개막식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내 ‘공연·행사’ 페이지에서, 일반 상영작은 ‘영화’ 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배리어프리 전용 상영관인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야외상영장인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별도의 예매과정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개막식은 7,000원, 일반 상영작은 성인 및 대학생 6,000원, 초/중/고등학생 및 어린이는 4,000원이며 폐막식은 당일 오전9시 30분부터 영화의전당 씨네마운틴 6층 티켓매표소에서 선착순 무료 발권한다.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를 한 경우,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입장 가능하다.


올해 개막식에서는 세 편의 개막작과 한 개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개막작은 가족에 대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쿠바를 위한 노래>, <당신의 창문에 비친 세상>과 단편다움의 매력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커브>이 선정되었다.


더불어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을 통해 한국에서 첫 공연을 가지는 캐나다 원주민인 알곤퀸 힙합 래퍼인 사미안의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캐나다 원주민 출신 음악가이자 사진작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사미안은 건국 150주년을 맞이하는 캐나다의 과거와 현재를 개막식 공연을 통해 보여준다.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과 상영작의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bis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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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