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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접수기간 7월23일까지 연장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접수기간 7월23일까지 연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기존 625일에서 723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마포문화재단. ⒞시사타임즈



홍익대학교 미술대학(학장 김호연)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은 궁극적으로 폐기물을 ‘0(제로)’ 에 수렴하도록 하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일환으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공모전이다. 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디어 상품 제작을 통하여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공모신청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양식을 다운받아 메일로 제출하고, 참가 양식에 기재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제출 가능하다.

 

여러 개의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디자인 및 환경 분야 외부 전문가와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총 22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780만 원의 상금과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상,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선정 작품에 시제품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공모전 수상작들을 모아 제로벤져스 전시’,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으로 확대하여 업사이클링 인식 제고와 시민의식의 핵심인 나눔 문화확산을 추구하고자 한다. 유통 플랫폼과 연계한 제품 판로 개척 사업도 예정 중에 있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속 불어나는 생활 쓰레기 난제를 문화예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공모전과 전시, 사회 공헌 시제품 제작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국내 최고 미술대학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함께 공동 주최함으로써 일회성 공모전을 넘어 지구가 당면한 환경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ZERO VENGERS 지구를 구할 재활용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접수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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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