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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피아, 2020 중기부 혁신바우처사업 지원 기업 최종 선정

젠피아, 2020 중기부 혁신바우처사업 지원 기업 최종 선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젠피아가 3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0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이하 수출바우처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젠피아 시크릿키 (c)시사타임즈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함께 지원하며, 기업 특성별 맞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젠피아가 선정된 이번 3차 수출바우처사업은 약 346억원 규모로 약 1000여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젠피아는 올해 ‘2020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됨에 이어 혁신성장과 포스트 코로나의 유망기업으로서 ‘혁신바우처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영업지원을 위한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젠피아는 이번 지원을 통해서 수출국가의 인증, 마케팅 강화, 콘텐츠 제작, 전시회 진행 등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젠피아는 2007년 글로벌 뷰티 브랜드 ‘시크릿키’에 이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아제라’, 향수 브랜드 ‘더페이지’를 잇따라 론칭하며 각종 특허 및 인증을 취득하고, 지속적인 수출과 판로 확장을 위해 중국, 동남아, 유럽 지역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각국의 주요 온·오프라인 뷰티 유통채널에 진출하며 전 세계에 K-뷰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젠피아 관계자는 “수출바우처사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글로벌 브랜드로 한 단계 높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포스트 코로나 유망기업으로서 해외 수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K-뷰티 미개척 지역까지 도전하는 정신으로 글로벌 신시장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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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