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주거복지연대-굿피플, 양주시 취약계층 집수리 현판식 진행

주거복지연대-굿피플, 양주시 취약계층 집수리 현판식 진행

굿피플, 희망하우징, 고려진공안전, 입주연합서 기부금 후원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사)주거복지연대(이하 ‘주복연’, 이사장 남상오)는 (사)굿피플인터내셔널(이하 ‘굿피플’, 회장 최경배)과 함께 지난 12월 4일 양주시 취약계층 집수리 현장에서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을 기념해 사진촬영 하고 있다. 좌측부터 수혜자, (주)희망하우징 강혜경 대표,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과 황기룡 사무총장 (사진제공 = (사)주거복지연대) (c)시사타임즈

 

(사)주거복지연대는 “현판식을 진행한 대상주택은 낡은 단층 주택으로 천장에서 물이 새며, 곰팡이가 많으며, 창호가 노후해 단열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대상자는 가족 왕래가 없고, 가족의 부채를 떠안고 있는 상황이며 허리통증과 협착증으로 월 50만원 이상의 의료비(실비 처리 중)가 소진되고 있어 집수리 지원이 매우 긴급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복연과 굿피플이 함께 집수리 사업을 기획하고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희망하우징에서 시공을 맡았다.

 

대상주택에는 지붕수리, 도배장판 교체, 창호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였고 500만원 상당의 초과시공비용을 ㈜희망하우징에서 기부후원하였다. ㈜고려진공안전은 1,000만원 상당의 시공비를 기부후원하였고 입주연합IY에서 블라인드 설치를 후원했다.

 

주복연은 경기북부지사, 경기남부지사, 서울서부지사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조직하여 집수리에 참여했다.

 

남상오 이사장은 “주거복지연대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협력기관들과 함께 했다는 것에 의미가 매우 크다”며 특히 “경기북부지사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의 도움으로 집수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연대가 앞장서서 집수리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